와이즈넛,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통과…코스닥 입성 ‘청신호’
- 엄격한 기술특례 기준에도 적격 판정…AI 기술력 선두주자 확인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지난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넛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앞서 지난 4월말 와이즈넛은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만 5개월만에 통과됐다. 이는 올 초부터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심사 기준이 엄격해지며 보다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24년간 자체 개발해온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대용량 검색, AI 챗봇, 분석 등의 B2B사업을 위한 솔루션을 보유해왔다. 올 초부터 국내 최초 생성형AI 기반 RAG 솔루션을 활용한 다수의 사업과 연구과제에 착수해, 자체 LLM 개발과 함께 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의도에 부합하는 답변을 생성하는 AI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대용량 검색과 AI챗봇’ 두 분야의 탄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와이즈넛은 지난해 업계 최대 매출액 351억 7,200만원, 영업이익 34억 5,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 6,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173%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찬바람 부는 IT시장 속 11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상장을 통해 신규 자금을 확충하여, △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생성형AI 기반 서비스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신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앞으로의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9-27
와이즈넛,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인재 확보 위해 채용 문 활짝”
- 오는 9월 29일까지 자사 이메일 및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솔루션개발직 △기술영업직 △기술지원직 △챗봇 지식컨설팅 직군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와이즈넛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는 9월 13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자사 양식을 통한 이메일 지원 및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사전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경 입사하여 신입사원 직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되어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최근 LLM이 가진 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생성형AI 솔루션을 활용하여, 내외부 데이터에서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정확도 높은 AI기술을 구사하며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352억, 영업이익 34.5억으로 동종업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였고, 특히 11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탄탄한 재무 능력을 갖추어 왔다. 매년 이러한 호실적에 따라 대규모 상∙하반기 신입 공채와 경력직 상시 채용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표명해왔다. 특히, 와이즈넛은 업계 선도 기업답게 소프트웨어 전공자 뿐만 아니라 어문, 인문, 상경 계열 등 전공 무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에 지속적으로 힘써 국내 고용 창출에 꾸준히 이바지해온 것이 특징이다. 금번 채용에서도 역시 IT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직군을 모집하여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와이즈넛은 대규모 인원감축 등 IT 인력시장에 부는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매년 주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및 확대하며 쌓은 실적을 재투자하여 향후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지속 확보해왔다”라며, “이번 채용으로 와이즈넛과 함께 국내외 생성형AI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은 의지와 역량을 가진 차세대 IT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유연근로제 △시간단위 연차사용 △연100만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직원 주택대출지원 등과,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외국어교육 △무제한 도서구입 △직무역량 교육 등에 전액 비용을 지원하며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4-09-19
와이즈넛, 멀티모달 RAG로 기술 확장 “텍스트에서 음성, 이미지, 영상까지”
- 초거대언어모델(LLM)의 구조적 한계 극복…사용자 의도 파악 더욱 정확해져- 기존 텍스트 기반 RAG에서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 RAG로 확장 최근 LLM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텍스트 이외에도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추론이 가능한 ‘멀티모달 RAG 기술’이 AI와 인간이 구사하는 인지사고의 편차를 현저히 줄일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 추세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입력 기반 검색증강생성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서 1차년도 연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7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되는 본 연구는 실제 업무환경에서 융합되어 활용되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언어모델(LLM)의 구조적.성능적 한계로 제기되는 △최신화된 정보유지의 어려움 △할루시네이션 △도메인 정보 부족 △대규모 컴퓨팅자원소요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멀티모달 RAG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멀티모달(Multi modal)은 인간이 사물의 양상을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채널(Modality)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텍스트와 함께 소리 데이터를 융합하고 이를 분석해 소리의 크기나 성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동영상에서 얼굴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 자동자막을 생성하는 등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과제에서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검색, 통합관리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LLM 기술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멀티모달 질의 이해 및 답변 생성기술부터 LLM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언어모델 최신화 기술, 효율적인 데이터 학습 및 관리를 위한 RAG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 도메인 실증까지 전반의 기술 개발을 총괄 수행한다. 본 과제는 연구개발에 이어 의료(전남대학교병원), 법률(앤쌤), 제조(JB주식회사), 미디어 광고(SBSi)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의 실증을 통해, 각종 비즈니스 환경과 사용자 요구에 맞춘 현실 데이터로 검증하는 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특히, 그간 전통적인 제조분야의 산업현장, 반도체 공정 등에서 멀티모달 RAG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만큼, 본 기술을 반영하여 수요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복잡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 할 수 있게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 통합처리를 통해 LLM의 데이터 이해 및 분석 역량을 향상하고 맞춤형 응답과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어,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의 사용자 경험 및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향후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사고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멀티모달 RAG기술은 필수적”이라며, “와이즈넛은 이번 연구에서 멀티모달 RAG기술을 통해 AI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창출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30
와이즈넛-메가존클라우드 '맞손'…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노린다
- 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협력…공공 및 글로벌 사업 확대 주력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가 2030년까지 기존 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70%까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사는 IT인프라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양상과 민간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성형AI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AI,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국내외 협력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동반 성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전 분야에 적용가능한 AI 및 클라우드 관련 기술에 대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또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날 현장에서는 양사의 핵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진이 모여 향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정례적인 기술 및 영업 교류 회의를 갖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사는 단편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AI 기술 사업 특성을 감안해 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와이즈넛의 RAG 기반 생성형 AI 기술력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통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강점을 가진 양사의 협력이 비즈니스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술의 확산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두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해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와이즈넛이 시장에 선보인 독자적인 RAG기반의 생성형AI 솔루션과 다년간의 AI 사업 노하우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상호 전방위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와이즈넛은 국내 최초 RAG기반 생성형AI 솔루션을 보유한 AI 기업이다. 24년간 쌓아온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및 챗봇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집약한 멀티모달 RAG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규모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파인튜닝 기술을 접목한 생성형AI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2024-08-22
와이즈넛, 국내 최초 AI기반 법률 서비스 지원사업 착수
- 정부 첫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 지원사업 눈길- 의뢰내용 분석부터 판례 검색, 소장 초안작성, 수임료 계산까지 법률업무 대폭 경감 기대 최근 법률 정보, 규정 및 판례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법이 다뤄야 할 문제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그 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전문가들은 업무량 과다 문제를 겪고, 의뢰인들은 기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과 기술이 융합된 ‘리걸테크(LegalTech)’ 서비스가 더 이상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총 142억원 규모의 AI 법률 보조 서비스 확산 사업 중, ‘판례 검색과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기반 법률 비서 및 보조 서비스’ 과제에 선정되어 1차년도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첫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신청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에서 와이즈넛은 생성형 AI 기반 법률 전문가의 업무보조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통해 AI 일상화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제 로펌인 동화법무법인과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함께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생성형 AI기술의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자체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이용하여 △의뢰내용 분석 및 전문 법률용어 자동 요약 △판례 검색 △소장 초안 작성 △수임료 계산 등 법률 전문가의 업무 제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AI 법률비서’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수행능력 강화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법률 업무 중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계약서 및 소장 작성시간을 30%이상 단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로써, 의뢰인에 대한 양질의 법률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과제를 통해 마련되는 RAG 기반의 법률 특화 LLM 및 AI 법률 어시스턴트 모델은 향후 변호사나 법무사 등 법률 전문가가 사용할 수 있는 법무 ERP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며, 기존 법무 ERP서비스를 통한 법률 AI 서비스의 즉시 대중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이 또 한번 산업 내 새로운 서비스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당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RAG기반 생성형AI 기술을 법률 분야에 접목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AI 법률 서비스 개발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국내 최초 RAG기반 생성형AI 솔루션을 보유한 AI 기업이다. 24년간 쌓아온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및 챗봇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멀티모달 RAG기술과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파인튜닝 기술을 접목하여 전 산업의 생성형AI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08-12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 - AI 기술 전문기업 6개사가 협력해 고객 맞춤형 AI 플랫폼 공동 수행
-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 등의 6개사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 통합 제공- AI 인프라 구축, 데이터 전처리, LLM(RAG 구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파인튜닝, LLMOps, AI 포탈 개발 등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엔드투엔드(End-to-End) AI 플랫폼 구축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 제공 ‘AX 얼라이언스’는 7월 30일(화)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업계 선두의 AI 기술 및 서비스 기업 6개사인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가 협력하여,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하는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AI 기술 적용 서비스 및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보고서(Deloitte’s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5th Edition Report)에 따르면, 94%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AI가 향후 5년 동안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생성형 AI는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GDP를 7% 증가시키고, 생산성을 두 배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현재 전자 상거래를 비롯하여 헬스케어, 여행 및 운송, 제조 및 공급망, 유틸리티,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챗봇 및 가상 비서, 디자인 및 개발,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데이터 분석, 위험 완화, 예측 유지 관리 등의 서비스 모델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AI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발과 운영 단계에서 다양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복잡성을 동반하여, 단일 기업이 모든 기술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클루커스(대표 홍성완, www.cloocus.com 데이터 및 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누리어시스템(대표 김동영, www.nurier.co.kr 금융시스템과 보안, 스마트 SW의 시스템 구축, 컨설팅 전문 기업), 링네트(대표 이정민, www.ringnet.co.kr 네트워크 및 AI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투라인코드(대표 현승엽, www.twolinecode.com 클라우드네이티브, 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www.wisenut.com AI 전문기업), 위즈(www.wiz.io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기업) 등의 6개사가 협력한다. AX 얼라이언스는 AI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를 대규모로 확장할 때 직면하는 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 AI 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협력체로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확장 가능한 보안 인프라 측면에서 클루커스와 링네트, 위즈가 전문기술 영역을 담당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강력한 AI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와이즈넛 클루커스 투라인코드가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한 MSA 및 API 등은 투라인코드에서, 보안 기반의 AI 포탈 개발은 누리어시스템에서 전문영역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스택은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를 지원하는 인프라에서부터 보안, 대규모 언어 모델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는 모델 매니지먼트,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MLOps, AI 모델 구축 및 운영에 대한 LLMops와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포탈 개발까지 각 레이어 별 고도화된 기술력을 요하는 전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AX 얼라이언스는 복잡한 AI 플랫폼 기술 스택을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고객에게 엔드투엔드(End-to-End) AI 플랫폼 구축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업별 AI 플랫폼 구축 및 레퍼런스 확대, 신속한 기술 도입이 가능한 AI 플랫폼 고도화,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윤리적 AI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혁신 추구,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 글로벌 진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에 AX 얼라이언스는 AI 인프라 구축, 데이터 전처리, LLM(RAG 구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파인튜닝, LLMOps, AI 포탈 개발 등 각 전문 기술 기업들이 협업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 및 글로벌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AX얼라이언스는 각 사의 고도화된 전문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더 빠르게 AI 기술을 도입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AI 프로젝트의 도입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기술과 서비스를 별도로 선택하고 통합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사의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AI 플랫폼의 전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중복 투자와 운영 비용을 줄여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AX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은 문제 해결과 최적화를 위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관리와 활용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AI 모델의 정확도와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AX 얼라이언스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상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증 프로젝트 발굴에서 기술검증(PoC/BMT) 및 데모환경 운영,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수행, 기술 및 영업, 마케팅 교육 운영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하고 특화된 요구사항에 맞춘 AI 솔루션 개발 지원을 위해, 전문 기술을 보유한 AI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AX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AX얼라이언스 발족식에서는 협력의 의의와 향후 전체 로드맵, 각 회사의 분야별 전문 기술의 소개가 이어졌다. 클루커스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AI MSP로,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컨설팅, 구축, 운영, 교육을 지원한다. LLM 인프라 환경 구축, Azure OpenAI 및 Gemini 등 클라우드 기반 AI 도입, 코파일럿 포 마이크로소프트365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3년 연속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과 2년 연속 데이터브릭스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으며, AX 얼라이언스에서 AI 인프라와 MLOps, LLMOps 등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주요 서비스를 담당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어시스템은 UX기반 포털서비스 구축 전문 기업으로서, 금융권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구축과 머신러닝, AI기반 실시간 보안탐지서비스(FDS) 분야에서 독보적인 레퍼런스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사용자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AX 포탈 구축과 보안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링네트는 AI와 Private Cloud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로서, AI/Private Cloud 관련 컨설팅,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를 포함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와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IT 인프라 솔루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글로벌 주요 벤더사의 최신 기술과 링네트의 축적된 기술력을 결합하여 고객의 요구사항과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네이티브, MSA등 클라우드 전문 개발사로 관련 솔루션 및 개발/구축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투라인코드는 DX 및 AX 전환에 대한 컨설팅, 기획, 설계, 디자인, 개발, 구축 등 서비스 전구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강력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투라인코드는 고객들이 AI관련 체계 및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SW 전문기업으로서,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Enterprise 대용량 검색SW부터 AI챗봇 SW 및 SaaS형 챗봇 서비스, RAG(검색 증강 생성, 최신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AI 답변의 신뢰성 향상) 기반 생성형AI 등을 제공하며 국내 최다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와이즈넛은 24년 검색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RAG 기술과 LLM어플리케이션 개발, 학습데이터 구축과 이를 기반한 LLM 파인튜닝 부분을 중점적으로 담당하여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위즈는 포춘 100기업의 40% 이상이 선택한 혁신적인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위즈의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은 보안 태세 관리, 워크로드 보호, 취약점 관리, 인프라 권한 관리, CI/CD 보안 및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등을 포함하여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실시간 가시성과 위험 우선 순위화를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보장한다. 특히, AI 파이프라인과 그 위험 요소에 대한 전체 스택 가시성을 제공하는 AI-SPM은 AI보안을 강화한다. 최근 알파벳의 23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부하며 세계 최대의 사이버 보안 회사로 각광받고 있다.
2024-08-01
와이즈넛, 인공지능 신뢰성 높일 ‘AI기반 인과추론 기술’ 4차년도 막바지 수행
- 전 인류의 삶에 직결되는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복잡한 사회현상의 원인과 해결방법 강구, 차후 예측까지도 기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빅데이터 인과 분석을 위한 복잡계 기반 추론 인공지능(REX, Reasoning AI in Complex Systems)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까지 총 4년에 걸쳐 마무리되는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여러 데이터 요소 간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이를 이용하여 특정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4차년도 과제에서는 앞선 3년간의 연구에서 마련된 인과추론 엔진과 사용자간 신속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화에 집중하여 향후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과추론 도구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추론의 정확도를 높임과 동시에, 사용자가 인사이트를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도록 연관분석 시각화 기술도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전 인류의 삶에 직결되는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복잡한 사회현상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발굴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주요 시장 지표의 변동성을 예측해서 비즈니스에 발빠르게 적용하여 최신화하고자 했던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진행하여, 연결된 다양한 현상을 명확히 바라보는 매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과추론 기술이란 다양한 이벤트 사이의 상관성을 넘어 원인과 결과를 밝혀낼 수 있도록 관계짓는 인공지능 기술의 일환으로, 기존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술과 달리 정확한 원인 요소 분석과 설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인과추론 기술은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회 현상을 해결하고 다양한 전략 설정과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핵심 기술로 작용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추후 각종 비즈니스부터 더 나아가 국가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성공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7-25
와이즈넛, 세계 한인과학기술인 대상으로 ‘생성형AI 기술 소개’
- 세계 각국의 한인 과학기술인 2,000여 명 대상으로 RAG 기반 생성형AI 기술 소개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9일(화)~11일(목),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한인 과학기술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RAG기반 생성형AI 솔루션과 관련 원천 기술 및 실증 사례를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는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미래 과학기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자리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본 행사는 지난해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으로 마련되어, 올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참가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도입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생성형AI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포함하여 자체 보유한 AI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24년간 와이즈넛이 축적해온 자연어처리기반 기술들과 최근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 RAG(검색 증강 생성)기반 생성형AI 솔루션 ‘WISE iRAG’를 소개하고, 공공, 제조, 법률, 금융, 반도체 등 산업별 실증 사례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뤄졌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부스를 방문한 다양한 전세계 과학기술인들이 당사의 자연어처리 기술과 생성형AI 기술에 대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은, 그간 와이즈넛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AI 관련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지속해온 것에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그간 국내외 자연어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다루는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한국어정보처리학술대회(HCLT) 등 유수의 전문기관에 AI 논문을 제출해 각각 1등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AI기술 보유기업으로 인정받아왔다.
2024-07-11
와이즈넛,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 참가 성황…‘RAG기반 생성형AI 기술로 업무 혁신 선도’
- 24년간 축적해온 검색기술력을 통해 답변의 품질과 정확도가 향상된 자체 RAG 기술 선보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6월 19일(수)~21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B,C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4)’에 참가해 자체 RAG기반 생성형AI 솔루션과 이를 적용한 각종 사례를 선보였다. 올해 13회째 진행된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등이 주최하는 미래 선도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쇼다. 올해는 △스마트테크쇼 △AI&빅데이터쇼 △유통·물류테크쇼 △로봇테크쇼 △보안테크쇼 등 산업분야별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삼성SDS, LG CNS, 현대자동차, 인텔코리아,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외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와이즈넛은 이번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에서 전시 부스 및 세션 발표에 참가했다. 먼저, 와이즈넛 장정훈 연구소장은 19일에 진행된 Accelerate Stage Program에서 ‘생성형AI로 촉진하는 업무 최적화 : 산업별 지능형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장 소장은 현재 시장에서 LLM 기술이 발전해 온 현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산업 분야별 생성형AI와 RAG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조망했다. 그 중 특히 제조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며 심도깊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RAG기반 생성형AI 기술과 각종 산업별 구현 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생성형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제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본 행사에서 선보인 WISE iRAG(와이즈 아이랙)는 LLM을 활용하여 답변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기업 내부 데이터 등 신뢰할 수 있는 지식데이터를 참조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국내 최초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생성형AI 솔루션이다. 와이즈넛은 업력 24년간 국내 가장 많은 검색 사업 경험을 통해 확보한 자연어처리기술 및 검색 기술력을 토대로, 키워드 검색과 벡터 검색의 앙상블로서 답변의 품질과 정확도가 향상된 WISE iRAG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미 공공, 제조, 법률, 금융, 반도체 등 산업별 실증 사례를 쌓아가며 사업 노하우를 확보해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 RAG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단연 사용자의 언어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자연어처리기술과 검색 기술력”이라며, “기업 및 기관이 LLM을 통해 비즈니스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RAG 기술은 더욱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사에서 RAG기술 포함 생성형 기술 도입에 대한 비즈니스적 관점의 해결책을 얻어 가셨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선제적인 AI 기술을 선보여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6-21
와이즈넛, 철강·제조 공정 최적화 위한 LLM·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진행
- 3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 산업 제조공정 최적화 목표 최근 제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각종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 제조 생산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역시 제조공정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조물의 품질까지 높이는 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공정에서 유의미한 산업 데이터 및 현장 지식 데이터, 노하우들을 디지털화하고 자산화하는 과정 등이 녹록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자부품산업 기술개발사업 중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추진하는 ‘철강산업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LLM 및 디지털트윈 융합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1차년도 개발을 추진하며, 제조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접목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총 3개년간 진행되는 본 연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산업 제조 공정 최적화와 품질 개선을 위해 IoT 데이터 및 지식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이와 더불어 제조 현장에 작업 가이던스와 운영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LLM·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제 컨소시엄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주관 하에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고등기술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로 진행되며, 동국제강이 수요기관 및 공동연구기관으로서 향후 실증에 참여하게 된다. 와이즈넛은 이번 과제에서 자체 개발한 RAG(검색 증강 생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멀티모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지식베이스를 구축하고, 공정 매뉴얼 및 암묵지 등 고숙련자의 철강 공정지식과 노하우를 데이터화 하여 공정 지원 가이드라인과 분석 리포트를 생성·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 내 신규인력 및 저숙련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업무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멀티모달 기반의 RAG 플랫폼을 통해 제조분야 공정지원 가이드라인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 가능한 능동형 재난안전 가이던스까지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와이즈넛의 RAG기술은 24년간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기술력을 근본으로, LLM이 할루시네이션을 줄이고 최적화된 답변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내부 데이터 등 신뢰할 수 있는 지식데이터를 참조하도록 도와, 올해 초부터 이미 공공, 제조, 법률, 금융, 반도체 등 산업분야의 실증 사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그간 제조 환경이 전문 인력의 고령화 등 고숙련자 감소에 따른 지식과 노하우 소멸, 약 90%의 데이터가 활용되지 못한 다크데이터로 존재하는 등 AI 기술이 적용되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을 체감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철강 제조산업에 특화된 LLM과 RAG 개발을 선도하고 특정 산업에 국한되어 있었던 LLM과 생성AI 활용 산업을 적극 확대하여,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