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 국내 벤처기업 대표하는 ‘올해의 벤처상’ 수상!
- 2000년 검색사업 시작한 벤처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3 벤처기업인의 밤’에서 올해의 벤처상에 선정되며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본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여, 벤처업계의 발전·육성에 기여한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며 벤처기업의 희망찬 도약·화합을 결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된다. 와이즈넛은 2000년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한 벤처 1세대 SW기업으로서, 끊임없는 AI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레퍼런스 및 사업 노하우를 통해 현재 국내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금번 수상은 벤처업계의 결속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회원사에게 부여된 상으로, 와이즈넛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적극적인 협회 활동을 지속하며 많은 벤처기업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정부부처 및 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벤처기업으로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벤처 생태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7

와이즈넛, ‘SW분야 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서 인공지능 기술 성과 인정받아
- 이종데이터 증식 기술개발 과제 우수성과로 선정됨에 따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와이즈넛, 미래 우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 이어갈 포부 밝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2월 1일(금),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SW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SW분야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도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본 수상은 지난해 와이즈넛이 주관기관으로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최종 완료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컴퓨팅 산업원천 기술 개발 사업 중 ‘이종 정보 활용 및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증식 기술 개발’ 과제가 우수성과로 선정된 결과다. 와이즈넛은 그간 자체보유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에 대한 R&D 역량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책과제를 주관해오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SW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해당 과제의 대표 총괄책임자로서 본 IITP원장상을 수상한 와이즈넛 권호중 AI플랫폼팀장은 ''기존의 데이터 증식 기술은 동일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가진 의미 정보를 통합하여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멀티모달AI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연구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데이터 증식 기술개발’ 과제는 원시 데이터를 분류하여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형상이 다른 이종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들의 각각 의미 정보를 파악해 연관성 높은 다른 데이터를 증식하거나 서로 다른 데이터를 새롭게 융합하여 데이터를 확장하는 기술로, 지난해 성황리에 완료된 바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가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와이즈넛 성장기술연구소 인재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우수 신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업력 23년의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의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인공지능 관련 연구 성과를 통해 AI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어 정보처리학술대회 (HCLT 2023)에서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12-06

와이즈넛, 버려지던 다크데이터 분석 및 활용하는 기술 실증 연구 진행
- 다크데이터를 제조 및 영상 컨텐츠 분야 등 실제 산업에서 활용하기위한 시범 실증 추진IDC (인터넷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생산·저장되는 데이터의 약 90% 이상이 미활용되고 있는 다크데이터(Dark Data)라고 한다. 이러한 다크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규모 확장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다크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3차년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4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는 본 연구는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다크데이터를 유용한 데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6종(영상,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IoT, 시스템 로그)의 다크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뒤 유의미한 지식 데이터 셋을 발굴하고, 범용 지식 또는 각 도메인에 특화된 양질의 지식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앞선 1,2차년도에서는 다크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알고리즘과 모델을 개발했고, 수집한 다크데이터를 실제 데이터 형식에 따라 자동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여, 각종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정형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3차년도 과제에서는 다크데이터로부터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기존의 연구내용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제조 산업 및 영상 컨텐츠 분야에서의 실증 방안 연구에 주력했다.일례로, ▲제조 현장에서 산업 장비 로그데이터, 센서 데이터 등 현황을 모니터링하거나 수요예측 데이터, CCTV데이터 등에서 발생하는 산업 현장의 설비 안전 상황을 파악하는 경우, ▲영상 컨텐츠 분야에서는 드라마 동영상이나 음성의 비정형 데이터에서 메타 정보를 추출, 장면별로 적합한 광고 아이템을 찾아내는 등 실제 기업에서 지식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는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다크데이터 연구는 통계적 분석 및 데이터간 면밀한 관계 분석을 통해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시각화한 기술 개발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과제 내 실증과 같이 다크데이터를 가공하여 각 도메인에서 필요로 하는 유의미한 비즈니스 데이터로 활용한다면, 각종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도는 높아질 것이고 사회 문제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는 등의 놀라운 파급력이 기대된다”며, “와이즈넛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실제 산업에 필요한 양질의 지식 데이터 양산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본 과제의 주관사인 와이즈넛은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의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및 비정형 빅데이터 기반의 검색, 분석, 수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어 정보처리학술대회 (HCLT 2023)에서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12-04

와이즈넛, ‘소프트웨이브 2023’서 비즈니스 업무 효율성 도모할 생성형AI플랫폼 제시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특별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양 부스 참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11월 29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 중이다. ‘소프트웨이브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여 2016년 개최 이래 매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미래 경제를 주도할 SW 및 SW융합 비즈니스를 한 데 모아 공유하는 자리다. 와이즈넛은 금번 행사에서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특별관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공동관 두개 부스에 각각 참가해 인공지능 관련 자체 기술력과 다채로운 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먼저, KOSA특별관에서는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를 선보였다. ‘WISE iRAG’는 사용자 질의를 파악해 기업 및 기관의 관리 데이터(업무매뉴얼, 규정, FAQ, CRM DB 등)를 통해 의도에 부합되는 최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AI가 정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AI플랫폼으로, 기존 생성형AI의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최신성과 할루시네이션을 해소하여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공공 및 민간서비스 내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형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챗봇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 플랫폼 사례를 선보여 다양한 비즈니스에 따른 내부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기위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NIPA 공동관에서는 제주도 관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관광정보서비스를 소개한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중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AI Chat 서비스’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관광 가이드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 또한 생성형AI 및 챗봇 관련 관심을 갖고 와이즈넛 부스에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았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생성형AI가 가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방위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한 AI모델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각기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 생성형AI기술을 접목하여 함께 업무 혁신 기회를 모색하고 싶은 기관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전시 부스에서 상담 및 설문조사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부스 위치는 코엑스 A홀 입구 정면의 NIPA관 C01-14와 KOSA 특별관 D01-29다.
2023-12-01

와이즈넛,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표창’ 수상
- 전국 공공·지자체 최초 초거대AI를 콜센터에 접목한 AI민원상담 어시스턴트, 민관 협력 구축 공로 인정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5일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은 민관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신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우수 대상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와이즈넛은 전국 공공·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청 콜센터에 초거대AI를 접목해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를 적용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행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민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는 지난 6월 선정된 민간의 첨단 초거대AI활용지원사업의 민원처리분야(수요연계형) 사업 중 혁신 서비스 사례로, 민간 혁신 기술로서 와이즈넛의 새로운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와이즈 아이랙)’가 적용되었다. ‘WISE iRAG’는 와이즈넛이 지난 23년간 선도로 리딩해왔던 최상의 검색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생성형AI플랫폼으로, 생성형AI가 가진 보안이슈와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자 질문에 목적과 의도를 파악하여 적합한 최신 정보(답변)를 제공한다. 와이즈넛은 시상식이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3일간 부스 참여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AI시장의 청사진과 초거대AI 사업 성과를 선보이며, 참가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상담 문의가 쇄도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3일간 진행된 정부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관계자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이번 유공 표창 수상을 통해, 와이즈넛과 당사 보유 기술에 대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와이즈넛은 공공 행정업무를 넘어 산업별 비즈니스 효율성과 나아가 국민 편의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

와이즈넛,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초거대AI 사업 성과 및 청사진 선보여
- LLM의 할루시네이션 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 제시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3일(목)부터 오는 25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정부 주도로 진행된 민간의 초거대 AI사업 성과와 생성형AI 시장의 청사진을 동시 선보인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이다. 올해는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정부 혁신의 성과를 경험하고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요 테마로 전시관이 구성돼 있으며, 와이즈넛은 이중 똑똑한 정부 테마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혁신 사례들을 선보인다. 와이즈넛은 참가 기업 및 기관들 중 유일하게 2개 전시관에 참여 중인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공동관과 와이즈넛 단독 부스를 구성하여 인공지능 관련 다채로운 혁신 사례를 전시하고 있다. 먼저, NIA 공동관에서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AI 활용지원사업의 민원처리분야(수요연계형) 사업 성과인 혁신사례로, 화성시가 보유한 민원상담 데이터와 와이즈넛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와 네이버 Hyper CLOVA X를 접목한 화성시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와이즈넛 단독부스에서는 ‘생성형AI 시대, 행정업무 효율화가 고민이라면?’을 테마로, 공공서비스 내에서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형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챗봇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플랫폼 ‘WISE iRAG‘를 활용한 사례들을 선보인다. 특히, 와이즈넛이 이번 정부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WISE iRAG‘는 생성형AI가 가진 보안이슈와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사용자 질문에 목적과 의도를 파악하여 적합한 최신 정보(답변)를 제공하는 새로운 생성형AI플랫폼이다. ‘WISE iRAG’에서 가장 중요한 인공지능 기반 검색 기술은 와이즈넛이 지난 23년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리딩해온 영역이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어 타기업들과 차별화를 보여주는 핵심 영역이다. 특히, 생성형AI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기업 내부정보에서 의도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하여 할루시네이션(환각)없이 정확한 데이터로 생성하는 것이다. 와이즈넛 측은 꾸준히 쌓아온 검색엔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반영하여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와이즈넛은 앞으로 펼쳐진 생성형AI시대에 자사의 검색과 챗봇 기술들을 접목한 청사진을 다양한 형태로 제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참여하시는 많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관계자분들이 저희 부스에 많이 방문하셔서 공공 행정 서비스 및 내부 업무에 생성형AI를 접목하기 위한 최적의 노하우들을 많이 얻어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의 전시 부스 위치는 제2전시장 1층 내 B05, B15다. B0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NIA 공동관이며, B15는 와이즈넛 단독부스다. 부스에서는 상담 및 설문조사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23-11-24

와이즈넛, 국내 최대 자연어처리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최우수 논문상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우수논문 채택,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 인정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0월 12일(목)~13일(금), 국내 최대 자연어처리 학회인 ‘2023년도 제3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이하, HCLT 2023)’에서 올해 최고 수상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시작되어 올해 35회를 맞이한 HCLT 2023은 매년 한글날 전후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AI 기술을 접목한 한국어처리기술 개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가장 권위있는 자연어처리 학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논문상’ 부문을 신설되었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HCLT 2023에는 LG, 네이버, 카카오, NC소프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쟁쟁한 논문들이 출품되었으며 이들 중, 총 128편의 논문이 채택되었다. 이 가운데 우수논문은 15편, 최우수 논문은 단 2편이 선정되었다. 와이즈넛은 이번 학술대회에 총 3편의 논문을 제출하였는데 3편 모두 채택되었으며, 그 중 1편은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국내 대표적인 자연어처리 기반 인공지능 SW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한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된 ▲’프롬프트 튜닝기법을 적용한 한국어 속성기반 감정분석’(저자: 김봉수, 전현규, 최승호, 김지윤, 장정훈) 논문은,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은 ‘뉴럴-심볼릭(Neural-symbolic) 모델의 지식 학습 및 추론 기술 개발’로 수행된 연구다. 사용자 리뷰 및 VoC(Voice of Customer) 등 사용자의 감정이 포함된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세밀하게 연결된 속성-감정이 레이블된 방대한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토큰 단위 속성과 감정 레이블을 동시에 예측해야 정확한 속성기반 감성분석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학습 언어모델(Pre-trained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프롬프트 튜닝(Prompt Tuning) 기법을 통해 소량의 데이터와 학습 자원으로도 높은 품질의 자연어처리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는 퓨샷러닝(Few-Shot Learning)을 적용하여 속성기반 감정분석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기존 선행된 단순한 긍부정의 감정 분석이 아닌 소량의 데이터로도 상품 특징(속성)을 함께 분석할 수 있는 다소 복잡하고 도전적인 과제이며, 적은 양의 학습 데이터셋으로도 보다 효과적인 속성기반 감정 분석이 가능해지는 기술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본 논문은 텍스트 데이터 안에서 속성 기반 감정 분석이 가능한 언어모델을 제안한다. 이는 소량의 데이터와 학습 자원으로도 높은 품질의 자연어처리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는 퓨샷 러닝(Few-Shot Learning) 기술과 사전학습 언어모델(Pre-trained Language Model)을 활용한 프롬프트 튜닝 기법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 향후 해당 연구 모델은 고객의 리뷰(후기) 또는 VoC에서 상품의 기능과 특징에 관련된 고객의 의견이나 니즈 등 감정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에 활용 가능하며,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 와이즈넛은 HCLT 학회에 매년 인공지능 관련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논문을 제출하고 있으며,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우수논문까지 채택되며 꾸준히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대용량의 언어모델(LLM)은 퓨샷러닝의 기반이자 미래 AI 기술 개발에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항목으로서, 와이즈넛은 독보적인 자연어처리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AI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와이즈넛, 多 사회현상의 원인·결과 밝힐 ‘AI기반 인과추론 기술’ 3차년도 개발 완료!
- 각종 사회경제, 비즈니스, 생활 등 일상 전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의 인과추론 밝혀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 초거대AI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각종 사건과 사회 현상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 예측하는 분야로 그 응용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하여 인공지능 신뢰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과 분석을 위한 복잡계 기반 추론 인공지능(REX, Reasoning AI in Complex Systems) 개발 및 실증’ 과제의 3차년도 공동연구개발을 완료하여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한층 더 앞당겼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는 본 과제는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여러 데이터 요소 간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이를 이용하여 특정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와이즈넛은 본 과제에서 자체 보유한 텍스트마이닝, 형태소분석, 토픽분석 등 비정형 빅데이터 클렌징 기술 및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인과추론 모델의 기본이자 핵심인 데이터 처리 작업을 담당하여 수행하고,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국가 중점 4대 분야와 관련된 원인과 결과를 추론하는 과제 실증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금번 3차년도 연구에서는 1,2차년도에 이은 사전학습 언어모델(LM) 기반 개체명 이벤트, 키워드 임베딩 및 연관성 분석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하였고, 연구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부터 인과추론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금융권 중심의 기술 사업화를 진행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인과추론 기술은 국내 최초 이전 추론 결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토픽 및 관계를 재생성할 수 있어 데이터 관점에서 더욱 정확한 원인 파악을 가능케 한다. 또한, 복잡계 이론에 근거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범주를 확장해, 향후 보다 폭넓고 정확도 높은 추론이 가능한 AI 기술이 개발 및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인과추론 기술은 각종 기술산업, 사회경제, 비즈니스, 생활 등 전 분야에서 단편화되어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회 현상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 차원의 다양한 전략 설정에 도움을 줄 핵심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이번 기술의 근간인 생성형AI 기반 당사의 자체 LM(언어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융합 시장의 외연을 확장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6

와이즈넛, 아주대의료원과 ‘AI바우처지원사업’ 통한 AI 의료서비스 챗봇 연내 오픈!
- 아주대의료원 진료예약 및 병원안내 돕는 AI 어시스턴트 챗봇 연내 오픈 계획- 상담원의 환자 상담시간 연간 10,000분 단축, 진료예약 업무효율 20% 이상 향상 기대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한상욱)과 AI 의료서비스 챗봇을 연내 오픈하여 의료계 디지털 전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건으로, 와이즈넛은 올해까지 4년 연속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다분야 산업의 인공지능 혁신 사례를 만들어왔다. 아주대의료원 챗봇은 진료예약 및 병원안내를 돕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다.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료과 △진료지원 △증명서 △진료안내 △병원이용 △건강정보 등의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챗봇은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환자 및 보호자 등의 일반고객용과 컨택센터 상담사용으로 분리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상담사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각종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한 평준화된 상담을 제공 등으로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뤄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와이즈넛은 지난해 유입된 콜 데이터와 상담사 예약 가이드, 병원 홈페이지 내 내부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원천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담사 업무관찰 리서치, 인터뷰 등을 통해 요구사항을 수집 및 반영하여,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마련에 주력했다. 아주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송지훈 교수(AI바우처지원사업 총괄책임자)는 “와이즈넛의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환자 응대가 가능해지고 상담 시간이 단축되어 상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며, “추가적으로 환자가 진료와 관련된 정보를 찾고 예약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성을 경험하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와이즈넛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AI바우처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많은 수요기업의 인정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초거대 AI 시대에 주목받는 AI 챗봇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 분야를 이끌 미래핵심기술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이 활용한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AI솔루션이 필요한 중소·벤처 기업(수요기업)에게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AI솔루션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 및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주도 지원사업이다.
2023-10-24

지자체 AI 챗봇 도입 봇물… 생성형AI와 연계 기대
- AI 챗봇으로 민원 부담 줄이고 행정서비스 품질 높여…기술력·노하우 겸비 와이즈넛, 지자체 챗봇 대세 자리매김“지난 5월 자립꿀단지 챗봇이 오픈한 이후 4개월간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고, 무엇보다 시민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시민들은 자립 촉진 및 상담 만족도, 복지 체감도, 정책 접근성 등이 향상됨을 체감하고, 공무원은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상담 질 제고, 업무 편리성 증대를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부산광역시청 조현선 주무관)“챗봇 서비스를 도입한 뒤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상담사의 업무시간 외에도 효과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가 유입되고 민원인의 피드백을 통해 바로 만족도를 체크해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화성시청 이혁 주무관)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민원에 AI 챗봇이 효과적인 대안이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많은 지자체가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 부산시, 울산시, 강남구, 동작구, 화성시, 시흥시, 남원시 등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AI 챗봇을 도입했고, 적극적으로 챗봇 도입을 검토 중인 지자체 또한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많은 지자체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민원에 대응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늘어나는 민원에 상담직원을 무작정 늘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또 상담직원을 늘린다고 해도 업무시간 외에도 이어지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이 단순 반복되는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고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여기에 디지털 행정 혁신과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힘을 쏟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에 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는 것도 여전히 AI 챗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가 되고 있다.◆ AI 챗봇, 지자체 늘어나는 민원 해결사 역할 톡톡AI 챗봇을 도입한 지자체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민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간단하고 반복되는 초기 민원 상담은 AI 챗봇을 활용하고, 추가 문의나 복잡하고 판단이 필요한 민원은 상담사가 개입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그야말로 선순환 효과를 보고 있다.특히 많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복지, 납세, 지역축제 알림 등 다양한 용도로 챗봇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민원 대응이라는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진화하고 있는 모양새다.부산시는 서비스 대상을 저소득층에 집중해 놓치기 쉬운 금융, 복지상담용 ‘자립꿀단지 챗봇’을 도입, 좋은 반응을 얻은 사례로 꼽힌다. AI 기반의 취약계층 자립지원 상담 챗봇 자립꿀단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과제의 하나인 ‘놓치기 쉬운 혜택을 모아 제공하는’ 정책 방향에 부응해 여러 부처의 복지·고용·금융 정책을 통합, 약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자립꿀단지 챗봇은 올해 상반기 부산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의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시는 시금고인 신한은행과 함께 ETAX 챗봇 ‘이지(IZY)’를 구축, 일반인이 어려워하는 세금 관련 질의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ETAX 홈페이지, STAX 앱, 메타버스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납부 서비스, 납부 확인, 이달의 지방세, 마일리지, 환급금, FAQ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시흥시청 챗봇 ‘시흥톡’은 행정, 보건, 복지, 세무, 교육 등 19개 민원 유형에 대한 답변을 한다.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흥시 초등돌봄서비스 등 138건의 질의응답 및 시나리오를 추가하고 지도서비스 등을 보강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요청으로 코로나19 질의응답 항목을 추가해 2월부터 5월까지 17만 여 건의 문의에 응답하는 성과까지 거뒀다.이들 지자체의 챗봇 서비스는 AI 소프트웨어(SW) 대표기업 와이즈넛이 제공했다. AI 챗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후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AI 챗봇, 클라우드 기반의 AI 챗봇 서비스(SaaS), 기업용 검색 SW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80건에 달하는 국내 최다 챗봇 구축 및 서비스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넛,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챗봇 부문 압도적 판매량와이즈넛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도 압도적인 챗봇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조달정보개방포털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와이즈넛 챗봇은 전체 챗봇 계약건수의 75%, 전체 계약금액의 79%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 8월 30일 기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챗봇을 도입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4곳 중 3곳이 와이즈넛을 선택한 것이다.와이즈넛의 AI 챗봇은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 ▲구축형(On-premise)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각 지자체의 비즈니스 환경, 인력, 예산, 업무 범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AI 챗봇 모델 모두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지자체가 챗봇 솔루션의 자산화를 원하거나 사용자 개인정보를 통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려는 경우 챗봇 솔루션을 지자체 내에 구축하고 내부 시스템을 연계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는 간편한 챗봇 구축 프로세스로 빠르게 특정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와이즈넛 관계자는 “특히 와이즈넛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는 지난해 2월 AI 솔루션 기업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중 최초로 공공사업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며 “이는 국내 최다 AI 챗봇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기술 역량과 더불어 사용자의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어 서비스의 신뢰성까지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정책, 정보자산, 인프라, 조직 등이 보안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한다.와이즈넛은 챗봇 구축단계는 물론, 운영도 전문인력이 전담한다. 이를 통해 AI 챗봇에 적용되는 학습데이터를 생성하고 답변 업데이트, 트레이닝, 지식 추가 서비스 등 원하는 구독형 AI 챗봇 운영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구축 후 지자체가 자체 운영하는 경우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관리도구를 제공해 손쉬운 챗봇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와이즈넛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서비스에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청의 경우 챗봇 상담 수요를 선별하기 위해 현업 부서 인터뷰를 실시해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시흥톡’에 적극 반영해 업무 효율화에 기여했다. 울산시청도 콜센터에 유입된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차량등록, 상수도, 여권민원 등 3개 분야에 민원이 집중된 것을 확인하고 반복 민원에 초점을 맞춰 효율성을 높였다.[인터뷰] 화성시청 이혁 주무관- 화성시청이 AI 챗봇을 도입한 이유는.“기존에 화성시청 콜센터는 28명의 상담인력이 업무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고, 업무시간 외 민원은 당직실에서 취합, 다음날 업무시간에 일괄 처리했다. 업무시간 외에 유입되는 민원에 대한 상담 공백을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민원을 응대하는 상담사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챗봇을 도입했다.”- 여러 기업 중 와이즈넛의 챗봇을 선택한 이유는.“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보안성 검토과정을 거쳐야 한다. 와이즈넛 챗봇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유일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정받았기 때문에 국민이 더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어떤 업무에 챗봇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나.“지난 7월 3일 화성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간 콜센터에서 가장 많이 상담했던 8개 분야 260개 항목에 대해 질문·답변을 구성해 민원인이 콜센터 전화상담 없이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는 단순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챗봇 서비스를 통해 얻은 성과는.“새로운 상담 채널이 개설되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았다. 또 업무시간 외 민원에 대해 다음날 업무시간까지 상담에 공백이 생겼던 과거와 달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민원인의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게 돼 화성시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민원인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조사 결과, 민원인의 만족도는 86.5%로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화성시 챗봇만의 특징이나 자랑하고 싶은 서비스는.“화성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조수간만의 차로 날마다 통행할 수 있는 시간이 변한다. AI 챗봇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부도 통행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많은 분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 제부도 물 때 시간 제공이 유용했다는 피드백이 많이 접수됐다.”- 향후 챗봇 서비스와 관련해 추가계획은.“현재 화성시가 운영하는 챗봇은 정해진 질문과 이에 대한 학습을 통해 답변이 도출되는 등 특정 분야에 포커싱된 목적형 챗봇이다. 학습되지 않아 오응답 또는 미응답되는 질문에 대해 향후 생성형 AI 연계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연계의 일환으로 와이즈넛과 함께 상담 어시스턴트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성숙과 커스터마이징이 완료되면 단순 민원 상담은 챗봇이 진행하고 복합한 상담은 생성형 AI가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와이즈넛, 지자체 업무에 생성형 AI 적용 방안 연구개발와이즈넛은 생성형 AI와 생성형 언어모델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 AI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와 초거대 AI 활용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를 챗봇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초거대 AI 활용지원 행보에 따라 초거대 AI를 활용한 공공 선도사례 창출에 나섰다. 특히 지난 7월 2023년도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수요연계형)에 선정돼 민원처리 분야에서 와이즈넛의 지식검색기능과 국내 빅테크 기업에서 제공하는 초거대 AI 기능을 연동한 ‘공공 민원 콜센터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에 대한 큰 관심 속에서 민원처리 분야에 화성시, 의정부시, 순천시청이 선정됐고, 와이즈넛 챗봇을 활용해온 화성시청과 먼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챗(Chat)GPT’ 같은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에 관심이 높지만, 일상대화나 작문, 코드 생성 분야로 활용범위가 한정돼 있고 내부 문서에 기반해 정확한 답변을 주는 것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 와이즈넛은 현재 내부 문서에 기반한 답변 생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먼저 국내외 빅테크 기업 및 국내 통신사와 함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PoC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후 공공기관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23년간 쌓아온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며 “생성형 AI가 공공기관에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AI 기반의 새로운 지능형 검색 서비스와 이에 기반한 생성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향후 와이즈넛의 AI 챗봇과 새로운 지능형 검색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공공 부문에 반영되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업무와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