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공식 홈페이지 개편’...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 인공지능 서비스 및 직관적인 UI & UX 구성 통한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초점 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전략을 추진하고자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디지털 역량에 주목한 사업 전개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즈넛 측은,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간 와이즈넛이 세상 모든 것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해오며 큰 폭의 성장세로 발전해 온 것 같이, 향후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시작점으로서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구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검색 △서비스 △회사소개 △홍보센터 △고객지원 총 7가지로, 각 영역별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메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고객은 와이즈넛이 보유한 각종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서비스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와이즈넛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디자인 트렌드 적용과 함께,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 약 180여건에 달하는 인공지능 챗봇 레퍼런스 최다 사례를 보유한 와이즈넛은 대표적인 인공지능 챗봇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UX) 확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와이즈넛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AI) 검색 솔루션 Search Formula-1(SF-1) V7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SF-1 V7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초대용량 빅데이터 처리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솔루션으로, 20여년간 축적된 와이즈넛의 언어처리기반 기술을 함축하여 개발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여년간의 와이즈넛의 히스토리와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정리하여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와이즈넛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았다.”며, “앞으로 기업 내부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비전의 닻을 올리는 와이즈넛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21-08-17
와이즈넛, 텍스트 데이터 요약을 위한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 와이즈넛 주관의 ‘요약 텍스트 데이터 과제’ 구성도 - 기존 단순 추출 요약을 넘어 새로운 요약문 생성 등 정확도 높은 요약 모델 구축 예정- AI Hub에 요약 모델 및 학습용 데이터 오픈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및 모바일 기술 확산 등으로 각종 문서, 기사를 통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동 요약 기술이 본격 요구되면서 텍스트 요약 분야가 새로운 비즈니스 승부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요약 텍스트 데이터’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유클리드소프트, 딥네츄럴, 포티투마루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텍스트 요약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42억 5000만원 규모다. 금년 내 완료 예정인 본 과제는 뉴스, 보도자료, 회의록과 방송 다큐멘터리, 드라마, 예능 방송 등 주요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요약하여, 양질의 학습데이터 확보 및 요약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문서 요약서비스는 본문에서 중요한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는 추출요약기술을 적용한 부분이 대부분이다. 금번 과제에서는 ▲추출 요약을 포함하여, 원문에서 중요한 문장을 하나의 새로운 요약문으로 만드는 ▲생성 요약을 위한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실제 모델을 구축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20여년간 자연어 이해 및 처리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보유해 온 한국어 기반 BART, T5 등 Transformer기반의 최신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토대로 요약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요약 데이터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중앙일보의 뉴스데이터와 KBS의 드라마, 시사교양, 예능, 다큐멘터리 등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간 저작권 이슈로 활용할 수 없었던 방송 대본 및 뉴스 데이터를 확보하여 양질의 학습데이터로 가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요약 모델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구축된 학습데이터와 요약 모델은 모두 AI Hub를 통해 공개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일반인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각 비즈니스 활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요약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시간 및 비용적 어려움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요약 텍스트 데이터 기술을 통해 양질의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 기술 및 데이터로 개방하는 과정에서 향후 AI 요약 기술 분야의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마련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0
글로벌 이커머스플랫폼 지쇼퍼, 코로나에도 상반기 매출 역대 최고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자리매김이 실적 상승의 주 원인 국가간 전자상거래 기업 지쇼퍼(Gshopper.com, 대표 윤여걸)는 전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상반기 약 1,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하반기 시즌 특성을 고려할 때 올해 3,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쇼퍼 측은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였고 순이익 86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5년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이 70%에 달하는 등 올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성장 기조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 대상 지역의 글로벌화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지쇼퍼는 사업 초기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한국 및 일본 상품의 중국 내수 중심으로 국가간 이커머스 사업(Cross Border E-commerce Platform Service)을 추진해왔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Global E-commerce Platform Service)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유럽과 미국, 러시아, 호주 등 시장을 다각화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판매 지역을 전세계로 확장시키면서 자체 쇼핑몰 플랫폼내 다국어(36개국 8개 언어) 상품 검색 기능도 적용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B2C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을 빠르게 강화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된 것이다.또한, 한국 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여 국내 판매 기반도 상당 부분 확보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지쇼퍼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간에도 이커머스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 시즌 특수와 상반기의 성장세가 이어져 3,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00억을 초과하는 순이익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쇼퍼는 국가간 이커머스 시장의 사업성 및 자체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 등 기업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글로벌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현재까지 총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현재도 대규모 투자 유치 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쇼퍼그룹 윤여걸 대표는 “지쇼퍼 실적 호조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온 결실”이라며,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여,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쇼퍼는 국내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SW 대표기업인 와이즈넛이 최초 설립하였다. 현재는 와이즈넛의 관계회사로서, 와이즈넛이 지쇼퍼 지분 30%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2021-08-02
와이즈넛-레드캡투어, 여행업계 최초 ‘인공지능 트래블 컨설턴트’ 도입
– 와이즈넛과 레드캡투어의 ‘AI 트래블 컨설턴트’ 1차 개발 성료– AI가 출장 여정의 전체 과정에서 출장자 경험을 학습하고, 맞춤형 자동추천 기능 제공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분석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기업 출장 전문여행사 레드캡투어에 힘을 보탠다. 와이즈넛과 레드캡투어는 여행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트래블 컨설턴트’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 출장 업무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인공지능 트래블 컨설턴트는 레드캡투어 출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사에게 제공되며, 고객 출장 시 전화와 이메일로 상담과 예약 등을 담당하던 트래블 컨설턴트의 업무를 수행한다.레드캡투어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과 함께 Travel X로 명명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AI 트래블 컨설턴트를 개발했다. 와이즈넛은 지능정보(AI) 부문에서 ‘2020 대한민국 ICT 대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SW 1위 기업이다.AI 트래블 컨설턴트는 출장 준비부터 완료까지 전체 여정에서의 새로운 출장 경험(Travel X, Travel eXperience) 제공을 목표로 개발되었고 ▲To Plan (출장 준비) ▲To Assist (출장 전체 여정에 대한 지원) ▲To Share (출장 경험 공유)의 세 가지 컨셉을 기본 축으로 한다.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 4.0(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 4.0)에 탑재되는 AI 트래블 컨설턴트는 출장자 경험을 학습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자동 추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공급자 중심의 기존 출장관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이로 인해, 레드캡투어 출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출장 준비 과정의 항공/호텔 예약뿐만 아니라 출장 도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선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마치 개인비서의 수행을 받는 듯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됐다.현재 레드캡투어는 웹 버전의 AI 트래블 컨설턴트 1차 개발을 완료하고, 모바일 버전의 2차 개발을 진행 중이다.한편,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여행사업부를 DT2(Digital Travel & Transformation) 사업부로 새롭게 개편하여 기업 출장 여정(End-to-end)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레드캡투어 DT2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준호 상무는 이번 AI 트래블 컨설턴트 도입에 대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수행하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실시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출장 여정의 전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와이즈넛의 강용성 대표는 “빅데이터 검색, 분석, 인공지능 챗봇 등 20여년 간 집적된 와이즈넛의 기술력이 모두 투입되어, 인공지능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여행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9
와이즈넛,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인공지능 융합 솔루션으로 참가
▲ 와이즈넛이 스마트테크코리아 2021 부스에서 다양한 AI 융합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화형 AI 챗봇,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등 제품 시연 – 우수 IT 연구∙개발 인력 확보위해 취업 박람회 부스도 함께 열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금일 23일(수)부터 25일(금) 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에 참가한다. 본 전시회는 와이즈넛이 부회장사로 있는 지능정보산업협회(AIIA)와 산업통상자원부, 매일경제 등 이 주최하는 행사로, 스마트테크 ∙ 인공지능&빅데이터 ∙ 리테일 테크 ∙ 메타버스의 네 가지 영역 별 구성으로 각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와이즈넛은 이번 전시회 중 ‘지능정보산업전 (AI & Big Data Show 2021)’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솔 루션이 통합된 ‘WISE AI’ 융합솔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와이즈넛은 자체 언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적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 ‘WISE iChat(와이즈 아이챗)’의 국내 최다 구축 및 상용화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약 170여 건 이상의 사례 중 서울시, 병무청, 신한은행, CJ 대한통운, 중앙대학교 등 대표 레퍼런 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즈넛이 2000년 설립 당시부터 국산 검색엔진 1세대로서 시장을 이끌어 온 기존 검색 기술에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적용하여, 초대형 빅데이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 ‘Search Formula-1(SF-1)’ 신규 버전 V7도 새롭게 공개한다. ‘SF-1 V7’은 와이즈넛의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연어처리기술, 질의어 분석, 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기업의 다양한 환경 및 요구에 따라 검색 결과의 세부 조정이 가 능하다. 빅데이터 분석, 분류, 머신러닝 등 각종 분석 솔루션과의 연동이 용이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대용량 양질의 말뭉치를 분석하고, 사전학습 언어모델 및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쳐 다양한 언어 처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계독해(MRC) 솔루션 ▲‘WISE LM’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출입통제관리(ACM)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인공지능 생활 방역 솔루션 ▲ ‘WISE iWatcher’도 부스에서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각 고객사의 운영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능과 성능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고도화된 언어처리 기술력이 결합된 형태의 검색, 분석, 챗봇 솔루션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고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선도적인 AI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즈넛은 역량 있는 우수 IT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동일 행사 내, 과기부 주최 및 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의 AI 청년인재 취업 박람회에도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해당 채용부스에서 상담을 받으면 공채 서류 전형에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 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7-05
[인터뷰/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AI기업 미래는 신뢰성 확보에 달려있어”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빠른 확산과 함께 지난해 불거진 '이루다' 이슈로 AI에 대한 신뢰성(Trustworthness) 확보가 화두로 부상했다. EU, 미국 등 주요국은 이미 사회적, 산업적 수용을 전제로 AI 신뢰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AI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달 13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민간 자율 신뢰성 확보 지원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원책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AI기업 대부분은 신뢰성 확보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이에 와이즈넛, 알체라, 뷰노 등 국내 대표 AI 기업 3개사를 통해 국내 AI기업들이 AI 신뢰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 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 지 살펴봤다. 이들 3사는 "AI기업 미래는 신뢰성에 확보에 달렸다"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뢰 구현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및 분석 SW 기업이다. 2000년 설립됐다. 지난 21년간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검색과 수집, 분석, AI 챗봇 등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근간이 되는 핵심 기술인 자연어처리와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의미분석, 검색 같은 자체 원천 기술을 확보, 정부의 디지털 뉴딜 기조에 맞는 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와이즈넛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은 구축형 모델과 서비스형 모델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고객 비즈니스 환경과 인력, 예산, 운영,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인공지능 챗봇 분야에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금융, 제조, 유통, 교육, 여행 등 전 산업분야에서 약 170여 건의 챗봇 상용화 레퍼런스를 구축했다"면서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해 이슈가 된 AI 챗봇 '이루다'와 관련해 "대화형 학습데이터를 선정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편향성이 있는 데이터를 정제하지 않은 채 인공지능 학습에 그대로 활용해 발생한 문제"라며 "2016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해 오픈한 서비스 챗봇 '테이(Tay)'에서도 이미 발생한 사례인데, 이루다 개발사가 학습 데이터 선정 및 정제 단계에서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발생했다"고 해석했다. 이어 강 대표는 "기술적으로 데이터 편향 문제가 재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선정하고 정제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검증하는 기술 사용, 즉, 텍스트마이닝과 언어분석, 검색 등의 기술을 적용한 ‘대화 데이터 검증 도구’를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라고 진단했다. '이루다' 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발빠르게 움직여 지난달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윤리기준'도 발표한 바 있다. 또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자율점검표를 마련해 AI 설계 및 개발, 운영에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법상의 주요 의무 및 권장사항을 자율 점검토록 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정부의 인공지능 윤리 규범 제정 및 공표는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생각한다"면서 "동시에 고려할 점은 AI 윤리 규범이 인공지능 산업의 지나친 규제가 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환경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도를 넘은 세밀한 법적 규제로 신 산업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산업이 자칫 위축될 수 있다는 거다. 강 대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하고 세밀한 표준 규제가 아니라 업계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기업 내 자발적인 윤리 기준에 따른 표준을 마련할 수 있게 했으면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을 지원 및 관리하는 새로운 정부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와이즈넛이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력도 공개했다. 강 대표는 "수많은 데이터를 확보 및 활용하는 과정에서 우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언어처리기술을 조합해 대화 데이터 전처리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구축, 고객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자연어 분석 및 처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즈넛은 편향 데이터 사용을 방지하고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을 미리 필터링, 정제된 데이터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면서 "향후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을 도출하고,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도출하기 위해 SOTA (State-of-the-art, 최고 기술) 기술을 내재화,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1년간 자연어 기반 솔루션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테스트 전처리 및 정제 기술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 목적과 특성에 따라 불필요한 정보(성희롱, 혐오, 차별 발언 등)에 적용가능한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정제(필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정부의 AI 윤리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 대표는 AI인증 도입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 대해 강력한 규제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개인 안전성을 위협하거나 악용할 여지가 많은 AI 기술에 대한 인증 도입이 빠르게 정립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자율주행과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국방체계와 같이 인간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분야가 그 예"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주행 시 안전에 대한 윤리적 기준 수립과 스마트공장 내 산업 재해 발생 시 윤리적 우선순위 수립, 국방시스템에서 작전 수행 및 인본주의 우선 순위 등이 논란 여지가 많은 분야"라며 "이들 분야에 우선 신뢰성 및 안정성 인증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AI 신뢰성과 관련해 정부나 동종 업계에 바라는 점도 밝혔다. "AI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한국 기업의 경우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무한 기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가 신산업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이고 전폭적인 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적용할 지금이 대한민국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신뢰성 부분에 있어 정부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 초기 산업 발전에 저해가 되지 않도록 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7-05
와이즈넛, 클라우드 SW 추진협의회서 AI 기계독해(MRC) 기술 선보여
▲ 17일 티맥스 R&D센터에서 와이즈넛이 기계독해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계독해 언어모델 ‘WISE LM’ 기술 시연 진행– 오는 23일(수) 개막하는 코엑스 스마트테크코리아서 인공지능 융합기술(AI+X) 선보일 예정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7일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한국SW산업협회 산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하여 와이즈넛 기계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언어모델을 선보였다.본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과기부∙중기부 장관, 기재1차관, 산업부차관 등 부처 관계자와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 회장,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박대연 티맥스 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등 민간 기업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안조정회의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 그리고 국산 SW 제품 시연 시간을 가졌다.특히, 와이즈넛은 이날 자사가 보유한 대표적인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계독해 플랫폼 모델 ‘WISE LM’을 선보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 면의 대표적인 뉴스 기사에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질의 답변을 자동으로 추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연을 맡은 이석원 AI사업본부장은 방대한 양의 지식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WISE LM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시간으로 답변을 도출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및 과기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WISE LM은 와이즈넛의 자체 언어분석 기술을 통해 대용량 양질의 말뭉치를 분석하고, 사전학습 언어모델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쳐 기계독해, 개체명인식, 감정인식 등 다양한 언어처리를 높은 성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으로서, 국내 SW시장의 SaaS 시장 확대를 함께 도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와이즈넛 역시 자사 AI 기술과 솔루션을 클라우드화하여 향후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즈넛은 AI 기계독해 언어모델을 포함하여 AI 챗봇 및 검색 등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융합 기술과 솔루션을 오는 23일(수) ~ 25일(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0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1에 참가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2021-07-01
와이즈넛,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협약 통해 IT인력양성 앞장서
▲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 기관과 기업 대표가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 경기도-9개 IT선도기업, IT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 목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산업 이끌 핵심인력 육성 노력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대표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기업참여형 미래기술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식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2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최신 고도화된 미래 기술을 다루고 있는 KT,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만도, 포스코ICT, 마이다스IT, 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등 각 ICT 선도기업 9개사 대표가 미래 산업의 토대 마련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선도기업의 우수한 경험 및 역량을 반영하여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배출된 인재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인적 자원 고도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북부 직업능력 개발센터 운영, △경기도 미래기술 캠퍼스 운영,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의 3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 중 와이즈넛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담당하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 분석, 수집SW 대표 기업으로서 지난 21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의 전문 역량을 제공하여 기업 참여형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맞춤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실습 위주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운영한다.특히,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지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산학협력(MOU)을 통해 이미 산학 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IT업계의 인력 수급 현안에 대해 한 발 더 나아간 지속적인 노력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라고 와이즈넛 측은 전했다.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협약은 도내 역량 있는 ICT∙SW 핵심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와이즈넛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공공기관과 IT기업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07
와이즈넛 판교 본사에서, 과기부 주재 ‘우수SW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열려
▲ 20일 판교 (주)와이즈넛에서 우수SW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진행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대표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일 오후 와이즈넛 판교 본사에서 과기정통부 주재 우수SW기업 현장방문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본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을 비롯해 NIPA, SPRi, IITP 산하기관이 참석하고, SW 협∙단체는 한국SW산업협회장(KOSA), 한국상용SW협회장, 한국SW∙ICT 총연합회장,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 등, 주요 SW기업은 와이즈넛, 베스핀글로벌, 네이버 클라우드 등 약 4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이번 현장방문 간담회는 우수 SW기업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SW산업 생태계를 혁신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에서는 간담회에 앞서 SW산업 현황과 시사점을 발표하고, 각 협∙단체와 SW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프트웨어 업계의 각종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소프트웨어 업계 현안에 대한 지속 개선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소프트웨어 업계 선도기업이자 한국SW산업협회 정책제도위원장으로서, 혁신 상용SW 및 서비스형(SaaS)기업, 정부간 상생 협력 방안이 모색되고 좋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본 우수SW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한 와이즈넛은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 및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능정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수석 부회장 등 다양한 협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업계를 대표한 각종 SW 현장 이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5-25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참석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대표기업 와이즈넛의 강용성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회의(이하, 수보회의)에 참석했다.강용성 대표이사는 9,789개사 규모의 대한민국 SW업계 대표 단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의 부회장 및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본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양국 공조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주요 7개국(G7) 초청 및 경제성장 반등과 같은 성과와 함께,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 어려운 방역 상황과 집단면역 난관, 고용의 국민 체감 등의 사안들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본 수보회의에는 이철희 정무수석, 박경미 대변인, 이태한 사회수석이 참모진 신임 개편 이후 첫 공식 회의에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로는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와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참석했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