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 공공시장 향한 AI에이전트 전략 공개… 공공솔루션마켓 참가
- 생성형 AI 도입 전략과 공공기관 실제 사업 사례 집중 공개 - 상반기 출시 예정 ‘AI 에이전트 플랫폼’ 시연으로 현장 관계자들 큰 관심과 호응 이끌어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은 지난 2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5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와이즈넛 기술을 통한 공공분야 생성형 AI 도입 전략을 선보였다. 올해는 와이즈넛을 포함해, 삼성SDS, 더존비즈온, 오라클, 한국레드햇 등 AI, 빅데이터 및 보안, 클라우드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와이즈넛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와 세션 발표에 참가했다. 먼저, 전시부스에서는 국내 최초 RAG(검색증강생성)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과 자체 개발한 ‘WISE LLM’을 소개했다. 또한, 와이즈넛이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AI 기술력이 집약된 공공업무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해, 견적문의와 상담이 쇄도하는 등 현장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은 키워드 검색과 벡터검색이 동시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반의 국내 최초 검색증강생성 솔루션이다. 특히, △문서별 최적의 데이터 전처리 기술 △내부 데이터에 기반한 사용자 의도 파악 기술 △와이즈넛의 WISE LLM을 포함한 최신 LLM과의 유연한 연계 등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어, 와이즈넛 김분도 전무(공공사업부문장)가 오후 3시 10분부터 30분간 Track1 AI·AX 세션에서 ‘공공분야 생성형 AI 도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김 전무는 먼저, 현재 공공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그간 업무 보안 등 제한이 있었던 공공기관 업무 환경의 기술적 대안으로 와이즈넛의 RAG기술을 접목한 최적의 생성형 AI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실제 사업을 진행한 △한국도로공사 △고용노동부 △한전KPS △NIPA 과제 등 생성형 AI 사업사례를 소개해 집중도를 높였다. 덧붙여, 공공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의 발전 방향과 함께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직접 시연해, 발표 현장은 끝까지 공공기관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분도 전무는 “RAG 기술을 통한 생성형 AI 솔루션이 공공 시장에서 실질적인 업무혁신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집약체인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며, “향후 출시 예정인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각 공공기관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그간 공공분야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생성형 AI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조달정보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인공지능 검색, 챗봇,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전 부문에 걸쳐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하며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5-03-31

와이즈넛, “2025 WISE Edge”개최 … AI 에이전트 시장 선도
- AI 에이전트 플랫폼, 25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 -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박차 - B2B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위한 높은 수준의 핵심 구성 요소 보유 LLM 기반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이 18일 글래드 여의도에서 “2025 WISE Ed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Empowering human with AI agents’로, AI 에이전트와 인간의 협력을 통해 인간이 가진 본연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와 장정훈 CTO(연구소장), 김분도 공공사업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와이즈넛의 AI 사업 전략 및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며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과 함께, 향후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기술 청사진을 구체화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먼저, 강용성 대표가 ‘Empowering Human with AI Agents’를 주제로 포문을 열며, 인간의 노동력이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초효율로 전환되는 시대에 돌입했음을 강조했다. 강용성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각 산업과 업무에 도입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똑똑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일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LLM만이 아니라, 도메인 날리지(Domain Knowledge), RAG와 같은 핵심 구성요소들 또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행사에서 와이즈넛이 지난 25년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적한 도메인 지식과 노하우, RAG 기술력, 그리고 국내 최고 자연어 처리 기술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와이즈넛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도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이어진 발표에서, 장정훈 CTO는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 생성형 AI와 RAG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AI 에이전트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 혁신적인 가능성을 조명했다. 특히, 이날 와이즈넛이 공개한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다양한 고객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핵심 기술인 △추론(Reasoning)과 △핵심 지능(Core Intelligence), △그래프 서치(Graph Search)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추론(Reasoning)은 업무 수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식과 맥락을 분석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린 후, 이를 에이전트 도구를 활용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핵심 지능(Core Intelligence)은 자체 개발한 WISE LLM과 최신 검색 기반 생성(RAG)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검색 솔루션을 보유한 와이즈넛의 RAG 기술은 기존 벡터와 자연어처리 기반 하이브리드 서치 기술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Mixture of Retrieval Models를 적용하고, 여기에 그래프 서치(Graph Search) 기술까지 융합해 더욱 의미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CTO는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과 조직의 특성 및 문화, 조직도, 내부 규정 등에서 데이터 간의 관계를 자동으로 지식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까지 구현하는 와이즈 하이퍼그래프(WISE Hypergraph) 기술을 통해 B2B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WISE LLM 70B’ 모델과 딥시크(Deepseek)의 Distillation R1 70B 모델을 비교한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여 정밀성, 포괄성, 독해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독해 능력 부문에서는 약 20% 높은 성능 우위를 보이며, 복잡한 고객 환경에서도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술적 강점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별 생성형 AI 도입 전략 및 사례 발표는 김분도 공공사업부문장이 맡았다. 현재 산업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와이즈넛이 그간 구축한 △한국도로공사 △고용노동부 △한전KPS △NIPA 과제 등 생성형AI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아가 해당 자리에서 와이즈넛이 구현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최초 공개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가능한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활용사례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용성 대표는 “오늘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한 것은,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실질적 혁신을 와이즈넛만의 이야기로 먼저 보여드리고자 함이었다”며, “지난 25년간 그랬듯, 와이즈넛이 선보일 AI 에이전트로의 새로운 여정을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2025-03-18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와이즈넛,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
- 26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 IT개발 분야 채용을 통해 생성형 AI 사업에 적극 드라이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은 미래 AI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넛 상반기 공개채용은 AI에이전트와 생성형 AI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검색 및 챗봇 사업 등 주력 부문을 견고히 하기 위해 AI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빠르게 선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공채는 △솔루션개발직 △연구개발직(R&D) 직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3월 10일(월)부터 26일(수)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코딩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5월경 입사하여 직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업력 25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약 5,500여 고객사에 엔터프라이즈 검색, 챗봇, 생성형AI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선도기업이다. 올해 1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바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 LLM 기반 RAG(검색증강생성)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선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체 내재화한 WISE LLM과의 연계를 통해 생성형 AI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넛은 ‘WISE AGP(AI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를 기반으로 전 산업과 업무에 최적화된 B2B AI 에이전트를 공급하여,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과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IT시장 채용 역시 축소되어가는 상황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 이라며, ”와이즈넛과 함께 생성형 AI 시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IT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사 채용 관계자는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유연근로제 △시간단위 연차 사용 △연100만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직원 주택대출지원 등과,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직무/외국어역량교육 △무제한 도서구입 등에 전액 비용을 지원하며 직원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넛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 설명과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인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5-03-12

와이즈넛, 플리토와 생성형AI 기술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타진…점진적 매출 확대 기대 - 다국어 데이터와 생성형AI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메인 특화 LLM 개발 및 RAG기반 AI번역 기술 고도화 AI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이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 300080)과 생성형AI 기술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7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플리토 일본 지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양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생성형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생성형AI 기술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도해봄으로써, 점진적인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체결된 협약사항은 ▲국내 최초 RAG솔루션인 WISE iRAG와 플리토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접목한 공통 상품 출시 및 영업 ▲도메인 특화 인코딩 방식의 LLM 공동 연구 및 활용 ▲일본 시장을 위한 언어 데이터 및 현지화 프로젝트 진행 ▲양사 기술을 기반한 국내외 시장 발굴 및 프로젝트 협력 등이 골자다. 와이즈넛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선 RAG와 같이 자사가 보유한 에이전트 핵심요소들을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 및 AI 통번역 기술과 연계하여 AI 음성 에이전트를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국어와 음성에 대한 니즈가 필요한 특화 산업을 대상으로 RAG를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AI 언어 데이터 솔루션을 집중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이를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 그리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이번 협약이 고품질 언어 데이터와 첨단 AI 기술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시너지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AI 언어 데이터 기술 개발로 일본,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K-AI 기술 역량과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두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의 이번 협력은 독보적인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와이즈넛의 RAG 및 생성형AI 기술력과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 기술 및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K-AI기업으로서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년 1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인공지능(AI)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기술 기반 엔터프라이즈 검색, 챗봇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 1위를 선점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RAG 솔루션 ▲WISE iRAG V2와 자체 내재화한 ▲WISE LLM 기술을 접목해 생성형AI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와이즈넛 고유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2025-03-10

'국산 인공지능' 와이즈 아이랙, AI에이전트 시장 선점 나선다
- 사전학습 안된 기업 정보에도 정확하게 찾아 응답 생성해내- 국내 최초 LLM 기반 검색증강생성 제품- 국내 고객사 5500곳 넘어...13년 연속 흑자는 업계 유일지난달 상장한 인공지능(AI) 전문 개발사 와이즈넛이 대표 제품인 ‘와이즈 아이랙(iRAG)’으로 생성형AI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와이즈 아이랙은 사전 학습되지 않은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나 문서에서 정보를 찾아 정확하게 응답을 생성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다. 법률과 인사관리(HR), 특허, 회계 등 산업별 특화 AI에이전트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고도화된 언어분석으로 차별화와이즈 아이랙은 와이즈넛이 최근 출시한 국내 최초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RAG 제품이다.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를 검색해 LLM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화제가 된 딥시크나 챗GPT가 대표적인 LLM이다. RAG는 의미기반 검색을 통해 내부데이터로 LLM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보강하는 AI 아키텍처다. 가령 챗GPT에게 특정 회사에 대해 물어보면 공개된 기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적인 답변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해당 회사의 사내규정이나 내부 기술 자료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거나 전혀 엉뚱한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와이즈넛의 설명이다. 와이즈 아이랙은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DB), 문서 등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 답변을 생성한다. 사전 학습되지 않은 정보에도 정확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기밀성과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LLM이 안전하게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자연어처리 기술과 AI 검색능력이 RAG 기술의 핵심”이라며 “와이즈넛은 수많은 검색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고도화된 언어분석, 빠른 데이터 접근 속도 등을 적용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와이즈넛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용노동부, 화성시청 등 생성형AI 도입 성공사례를 축적해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각 산업에 맞는 도메인 특화 에이전트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궁극적으로 다양한 고객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 등록 전 제품이 판매 1위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이후 국산 1세대 기업용 검색엔진을 개발했다. 이후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사업을 거쳐 AI 검색엔진과 챗봇 사업으로 관련 산업 1위를 선점했다. 최근에는 와이즈 아이랙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 기술 면에선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AAAI에서 대화응답기술 부문 2021년 1위, 2022년 3위를 기록했다.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HCLT)에서 2023년에는 최우수 논문상을, 2024년에는 RAG 기술 관련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2010년에는 SW 품질역량 수준을 심사하는 SP인증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확보했다. 전 제품이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각종 인공지능 솔루션의 연간 계약 실적을 비교한 결과 AI 챗봇 솔루션은 70.6%의 시장 점유율로,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은 56.3%, 검색 솔루션은 39.2%로 등록된 모든 제품이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국내 고객사는 5500여개를 웃돈다. 와이즈넛은 “그간 다양한 산업의 고객 요구에 맞춘 업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한적 리소스 안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다”고 자평했다.AI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유일하게 13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4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AI에이전트 기업으로선 국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와이즈넛은 “심화되는 AI 기업간 경쟁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와이즈넛은 지난해말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직원 주택대출제도와 유연근로제, 직무·외국어역량교육 지원, 연 100만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등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신 초기 안정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자체 특별 휴가제도인 ‘마터니티 케어(Maternity Care)’를 별도 운영하는 등 현재 법령보다 확대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26

[CTO인터뷰] 장정훈 '딥시크보다 와이즈넛 AI 모델이 독해력·정확성·포괄성 뛰어나죠'
- 효율적 비용으로 최적 성능- 고객사 맞춤형 LLM 제공할 것“딥시크의 등장은 저비용·고성능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경쟁이 더 가속화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와이즈넛의 장정훈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는 “와이즈넛의 LLM은 딥시크보다 답변의 정확성, 포괄성, 독해력 측면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독해력에서 약 20% 나은 성능을 기록했다”며 “어려운 질문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딥시크가 발표한 디스틸(distillation, 증류) R1 70B모델과 와이즈넛의 LLM 70B모델을 자체 테스트한 결과다. 장 CTO는 딥시크의 등장에 대해 ‘가성비 좋은’ AI 모델이 확산되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학습 비용 절감, 추론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기법, 성능 좋은 경량 모델을 만드는 기술 등이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며 “글로벌 빅테크의 초거대 LLM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자 점점 더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같은 경쟁이 와이즈넛에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와이즈넛의 와이즈AGP는 여러 LLM을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와이즈넛은 자체 구축한 와이즈 LLM도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 LLM은 도메인 특화 LLM과 테스트 특화 LLM 등 여러 버전이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70B와 8B 모델이 주력이다.고객사의 답변 요구 품질에 맞추기 위해 공개된 한국어 테스트뿐 아니라 자체 구축한 벤치마크 테스트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사는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원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검색기술 기반의 와이즈 iRAG가 서비스 구축에 활용된다. 와이즈 LLM은 답변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장 CTO는 “도메인별 특화 LLM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이 효율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성능을 가진 LLM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맞춤형 LL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AI의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이 내부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학습 데이터로 전환하는 AI 자동화 시스템 구축도 연구하고 있다. 기업들이 최소한의 감독하에서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장 CTO는 “궁극적으로 AGI(범용 인공지능)을 실현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2025-02-26

와이즈넛,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 유지
- 2024년 매출액 349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LLM 기반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은 2024년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도 매출액 349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7%, 28.5%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내외 정치 상황의 불안전성, 경기 침체 및 AI 투자 확대의 유보상황 속에서도 신규 생성형 AI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수행 능력을 유지·확보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했다”고 말하며, “실적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5,500여 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영업하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와이즈넛이 독자 개발한 국내 유일 단일 패키징 솔루션 ‘WISE iRAG V2’는 고객 내부 데이터를 검색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정확한 답변을 도출하는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솔루션으로, 와이즈넛의 RAG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적인 제품이다. RAG는 의미 기반 검색을 통해 내부 데이터로 LLM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보강하는 AI 아키텍처로, 신뢰도 높은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WISE iRAG V2’는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 및 문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수행해, 사전 학습되지 않은 최신 정보도 반영한 정확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이즈넛은 ‘WISE iRAG V2’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고객 맞춤형 업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WISE iRAG V2’는 AI 에이전트의 핵심 정보 처리 엔진으로, 고객사의 특정 업무 환경과 데이터를 반영해 최적화된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AI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업무 수행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B2B) 환경에서 기밀성과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LLM이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와이즈넛은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이후 25년간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에 검색 및 인공지능 챗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으며, 국내 검색 엔진 및 챗봇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 기준 1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기업으로, 탁월한 고객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그동안 와이즈넛은 신규 생성형 AI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독보적 기술 개발과 폭 넓은 영업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향후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즈넛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영업 노하우와 AI 기술력을 통해 지난달 AI 에이전트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1

[CTO 인터뷰] 와이즈넛 'AI 시장 변동으로 RAG·SW 기술력 더욱 각광 받을 것'
인공지능(AI) 전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딥시크로 인한 AI 시장의 지각 변동을 통해 'AI 도입의 효율성' 및 'RAG와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더욱 주목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정훈 와이즈넛 CTO는 6일 "핵심 기술력은 검색 증강 생성(RAG)"이라며 "B2B와 B2G 시장에 주력, 내부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RAG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RAG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연계할 경우 답변의 범주를 확장하고 신뢰도 및 속도를 확장할 수 있다. 보안 및 환각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2023년 말에는 와이즈넛의 기술력을 집약한 RAG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WISE iRAG)’을 출시하기도 했다.이어 지난달에는 '와이즈 아이랙 버전2'를 공개했다. 기존 버전 대비 ▲전처리 기능 강화 ▲벡터검색모델 정확도 향상 ▲하이브리드 검색 성능 강화 ▲사용자 중심 관리도구 고도화 등 RAG의 실질적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기능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고차원의 벡터를 활용해 문장 길이와 상관 없이 최대 8000어절까지 앞뒤 단어들 간의 의미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절 단위의 벡터검색 기준 평균 500어절 정도 인지가 가능한 타사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덧붙였다.장정훈 CTO는 "RAG 기술은 LLM이 기업 내부의 전문적인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라며 "해당 제품을 통해 산업별, 업무별로 특화한 AI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성 AI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특히 최근 '딥시크'로 인한 AI 업계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AI 소프트웨어' 시장이 더욱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CTO는 "딥시크의 등장으로 인해 LLM의 성능과 효율성 문제가 더욱 주목 받기 시작했다"라며 "이러한 흐름은 와이즈넛의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약 3~4년 동안 'AI의 성능'은 곧 GPU 수급에 비례한다는 '인공지능 규모의 법칙(AI 스케일링 법칙)'이 기정사실화 돼있었다"라며 "하지만 최근 딥시크가 공개한 아키텍처와 기법은 기존 LLM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 동시에 추론 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어 '규모의 법칙'이 절대적 답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와이즈넛의 기술력과 사업계획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선보일 예정인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AGP)'은 각종 LLM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도메인 학습을 통해 LLM을 내재화,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집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상된 추론 기술, 그리고 와이즈넛의 RAG를 결합하면 AI의 답변 생성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오픈소스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와이즈넛은 올해 신사업 선정 및 전략적 제휴 등은 물론 ▲우수 인력 확보 ▲연구개발 ▲설비 투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2000년 5월 설립, 지난 25년간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검색-분석-챗봇 기술을 연구해 왔다. 특히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는 등 'AI 소프트웨어 업계 유일한 흑자 기업'을 타이틀로 1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와이즈넛은 지난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회사는 AI 기업간 더욱 심화되는 경쟁 환경 속에서 통해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다고 전했다.현재 와이즈넛의 주가 등락 추이는 장기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물량 출회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동종업 유일 매출 흑자인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 추진 및 매출 확대를 이루는 등 회사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주가 반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정훈 와이즈넛 CTO는 “올 한해는 지난 25년간 확보해온 AI-SW분야 원천기술과 이를 통해 다져온 사업 역량을 확실히 증명하는 첫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제품과 사업능력으로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충족,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AI에이전트 기업으로서 입지를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7

와이즈넛, 국내 최초 RAG솔루션 ‘WISE iRAG V2’ 출시
- 전처리·벡터검색·디스크 기반 DB 등 핵심 성능 강화,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 가속화- 오는 1월 24일 코스닥 상장 목전, 매출 상승을 위한 신제품 발표 AI에이전트 전문기업 (주)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국내 최초 RAG솔루션 ‘WISE iRAG V2’를 23일 정식 출시했다.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은 지난 2023년 11월 와이즈넛이 독자 개발한 국내 유일 단일 패키징 솔루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를 검색해 LLM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게 하는 국내 최초 검색증강생성 솔루션이다. 출시 이후 공공 및 민간 산업에 다양한 실증사업들을 진행하며 한국도로공사, 화성시청 등 우수한 성공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 확보와 함께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는 생성형AI 시장이 확대될수록 엔터프라이즈(B2B) 시장에서 생성형AI를 문제없이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에 안전성과 품질, 정확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넛이 RAG시장에서 독보적인 이유는 바로 국내 검색 시장 1위이기 때문이다. 생성형AI가 기업 내부 지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 RAG인데, 여기서 결국 사용자의 질문에 적절한 문서를 잘 찾아와야 하는 검색 기술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WISE iRAG V2’는 기존 버전대비 △전처리 기능 강화 △벡터검색모델 정확도 향상 △하이브리드 검색 성능 강화 △사용자 중심 관리도구 고도화 등 RAG의 핵심 성능을 좌우하는 기능들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분야의 검색 사업을 해온 와이즈넛의 노하우가 반영된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은 이번 V2에서 타 업체와 가장 차별이 되는 요소다. 또한, 자체 튜닝한 벡터검색 모델을 탑재하며 경쟁력을 높였는데, 이를 통해 고차원의 벡터를 활용하여 문장의 길이와 상관없이 최대 8,000어절까지 앞뒤 단어들간 의미 파악이 가능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이는 어절 단위의 벡터검색으로 약 500어절 정도 인지가 가능한 타 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기존 ‘WISE iRAG’의 장점 중 하나였던 하이브리드 검색 성능을 벡터DB를 활용하여 카테고리 검색, 권한 처리 등의 기능과 관리도구 내 RAG에 최적화된 Ops(학습데이터 관리) 기능을 탑재하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지난 1년간 와이즈넛이 다양한 사업 경험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시장의 요구를 WISE iRAG V2에 집약하여 개발된 솔루션”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산업별, 업무별 특화된 AI에이전트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신뢰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GS인증 획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며, 오는 1분기내 국내 최초 GS인증을 획득한 RAG 전문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후 20여년 이상 검색 SW를 공급해 온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는 AI에이전트 기업 최초 1월 2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년간 축적해온 실전 노하우들과 AI기술력을 발판삼아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01-23

와이즈넛,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주주가치 극대화할 것’
- 상장 통해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 전략 적극 실행할 계획- 20일 납입 거쳐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코스닥 시장에 24일 상장할 계획으로,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 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 5월 설립된 와이즈넛은 지난 24년간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국내 최고의 B2B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오랜 업력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탁월한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와이즈넛은 AI 소프트웨어 업계의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하며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제품 연구개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공모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번 상장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상장 이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공모자금의 효율적 활용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IR 활동 등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 회복에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1월 3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1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일반청약을 실시했다. 20일 납입을 거쳐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