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 AI Festa 2025서 ‘AI 에이전트’ 선도기업 입증…현장 상담·협업 문의 쇄도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페스티벌 … 과기부 ‘AI Week‘ 대표 행사-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부터 AI 에이전트 특화 LLM까지…AX 혁신 방안 제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Festa 2025(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신제품을 소개하고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 ‘AI Festa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Week의 대표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축제다. 올해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업스테이지·NC AI·S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총출동해 AI 국가 전략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 선보였다. 와이즈넛은 이번 행사에서 KOSA 공동관과 NIPA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관을 동시 운영한 유일한 기업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상용화 역량과 R&D 과제 중심의 기술 내재화 성과를 모두 보여주며 현장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먼저, KOSA 공동관에서는 ‘AI 에이전트로 완성하는 최적의 AX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와이즈넛의 차별화된 AI 신제품을 집약적으로 전시하고 각 제품별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달 WISE Edge(와이즈 엣지) 행사에서 첫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모았던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WISE Agent Sphere(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 △에이전트 특화형 대규모 언어모델 ‘WISE LLOA(와이즈 로아)’ △대화 에이전트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를 집중 소개해, 현장에서는 도입 상담 및 협업 문의가 쇄도했다. 또한, 와이즈넛은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고 와이즈넛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생성형AI 기반 법률 비서 및 보조 서비스 실증 과제와 △미디어 취약 계층을 위한 생성형AI 기반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 과제를 소개해,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산업적 파급력을 동시에 입증하기도 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에이전트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업무 혁신을 원하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X 혁신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0-02

와이즈넛, 경기도청과 함께 지자체 AI 행정 ‘첫 신호탄’ 쐈다
- 경기도청 행정 업무 돕는 AI 에이전트 시연…실무 효율성·도민 체감도 높여- WISE iRAG, WISE LLM 등 자체 기술 적용…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 제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경기도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실무 행정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개 시연하며, 공공 AI전환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지난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 성과를 대외에 처음 공개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넛은 지난 6월 KT, 코난테크놀로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31억원 규모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 플랫폼을 본격 도입하는 지자체 혁신 행정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넛은 이번 G-FAIR 내 경기 소버린 AI 홍보존에서 공공 행정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AI 업무지원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마련 중인 시범 서비스의 일부로, △맘대로 A+ 놀이터 지원사업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 △도의회 업무보고 △2025년 도정업무계획 △카페 텀블러 세척기 지원사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시연에는 와이즈넛의 국내 최초 GS인증을 획득한 AI 에이전트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과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에이전트 특화 LLM 등 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도내 부서별 분산·운영되던 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색 및 생성하고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현장 실무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및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은 “실무 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방대하게 축적된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얻고,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정 대응 속도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호평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경기도청 사업은 공공 행정 전반의 AI 전환(AX)을 선보이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여, AI 에이전트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 에이전트 특화 LLM은 입찰 당시 진행된 공공기관 대상 벤치마크평가(BMT)에서, 추론 능력과 상식, 언어 이해력 등의 항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LLM 모델로서의 신뢰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컨소시엄 내 핵심 역량 중 하나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5-09-26

와이즈넛, 2025 WISE Edge 성료… AI 에이전트 최적화 신제품 대거 출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이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와 2025 하반기 ‘WISE Edge(와이즈 엣지)’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최적화가 가능한 신제품을 비롯해 향후 사업화 전략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AI 에이전트 도입과 활용을 위한 와이즈넛의 전방위적 AI 에이전트 신제품 전략을 본격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출시된 AI 에이전트 구축 최적화 신제품 라인업과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의 AI 어플라이언스 계획 등이 다채롭게 공개돼 성황을 이뤘다. “Autonomous Wiser World” …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현명한 AI 생태계 구축 포부행사 개막을 알리는 환영사에서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Autonomous, Wiser World” New 비전을 선언하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더 현명해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와이즈넛은 단순히 ‘똑똑한 AI’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인간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현명한 AI’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후속 발표할 신제품 전략을 통해 와이즈넛이 지향하는 AI의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AI 에이전트에서 에이전틱 AI로 … 차세대 AI 협업 시스템 지향이어진 신제품 발표의 첫 순서로, 다양한 AI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협업 공간으로 구현된 멀티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WISE Agent Sphere(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가 첫 선을 보였다. WISE Agent Sphere는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차세대 업무 실행형 에이전틱 AI 플랫폼이다. WISE iRAG, WISE LLOA, WISE Agent Labs로 구성된 개별 버티컬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복잡한 업무를 설계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최종 실행까지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고객 불만 메일이 접수되면 특정 AI 에이전트가 내용을 분류하고, 또 다른 에이전트가 KMS에서 답변 근거를 검색하는데, WISE Agent Sphere는 이 과정을 통합해 최종 회신으로 이어지게 한다. 발표를 맡은 장정훈 CTO는 WISE Agent Sphere의 기술 구성이 △고객 데이터 처리와 관계 그래프 생성 △업무 이해 및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코어 인텔리전스 △툴(Tool) 콜링과 실시간 리즈닝 △에이전트 운영 관리와 협업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단순 답변을 넘어 실제 실행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장 CTO는 “앞으로 AI 경쟁력은 그럴듯한 답변이 아니라 실제 실행과 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달려 있다”라며, “WISE Agent Sphere는 공공과 민간 모두에서 차세대 AI 협업 시스템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Build your Agent … AI 에이전트 제작을 위한 올인원 도구AI 에이전트의 전주기를 통합 운영하는 ‘WISE Agent Labs(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발표는 권준성 AI혁신연구소장이 맡았다. 권 소장은 그간 와이즈넛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AI 기술이 현장에서 도입은 늘었지만 활용 효과는 저조한 현황을 짚으며, AI 에이전트 설계·개발·검증 등 AI 에이전트 제작 운영 사이클 전체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하는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켰다. 이어, △DataOps(데이터 수집·정제·파이프라인) △MLOps(모델학습·배포·버전관리) △DevOps(인프라·CI/CD·배포자동화) △Observability(모델성능·프롬프트·API Call 성공률 모니터링) △TrustOps(거버넌스·보안·컴플라이언스)에 해당하는 총 5개 핵심 구성요소를 통해 완전한 에이전트 랩스 환경을 구성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WISE Agent Labs를 통해 인사·규정 검토 업무를 담당하는 HR에이전트를 구현하는 파이프라인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이전트 구현에 특화된 LLM … 현장 적용에 최적화다음으로, 양재석 인공지능기술랩장(이하 실장)이 와이즈넛이 선보이는 차세대 에이전트 특화형 대규모 언어 모델 ‘WISE LLOA(Large Language model Optimized for Agents, 와이즈 로아)’를 소개했다. WISE LLOA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 실장은 “WISE LLOA의 핵심 특징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피드백, 수정에 이르는 자율적 사이클을 통해 복잡한 업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단발성 응답에 머무는 기존 LLM과 명확히 차별화 된다”라고 역설했다. 성능 역시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한국어 지시 수행 능력 평가인 KoMT 테스트 중 에이전트의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항목에서 정보 수집 및 가공 능력(extraction) 9.4점, 논리적 추론 및 문제 해결 능력(STEM) 9.9점, 상황별 적용 및 상호작용 능력(roleplay) 9.1점을 기록했다. 이는 Meta(메타), Alibaba(알리바바) 등 글로벌 경쟁 모델 대비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치로, 특히 STEM 항목에서는 업계 최고 성능을 보였다. 발표 말미에는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현장 시연을 통해 WISE LLOA가 실제 업무 상황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공개됐다. 양 실장은 신규 입사자에게 연차·병가 규정을 안내하는 메일을 작성하고 이를 인사팀장에게 발송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WISE LLOA가 관련 규정을 기반으로 답변 초안을 생성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도구 실행 결과를 반영하는 과정을 재현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리오사AI와의 NPU 기반 AI 어플라이언스 … AI 에이전트 도입 장벽 최소화와이즈넛은 퓨리오사 AI와 AI 어플라이언스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연사로 참석한 퓨리오사 AI 정영범 상무는 퓨리오사AI의 RNGD(레니게이드) 칩셋이 H100 대비 3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보여주며,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고성능·저전력·높은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Llama 3.1 기반 벤치마크에서 H100을 압도하는 성능 효율을 입증하며, 국내 개발 칩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장정훈 CTO는 이에 덧붙여, AI 검색·RAG 기반 에이전트 구축에 특화된 WISE iRAG 어플라이언스와 자연어 검색·유사검색에 특화된 Search Formula-1 V7 Vector Edition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대한 출시를 예고했다. 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에어가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이번 제품군이 AI 에이전트 도입 장벽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챗봇에서 대화 에이전트로 진화한 서비스까지 … 현실적인 서비스로 각광마지막 세션은 장주연 AI미래전략본부장이 맡아, 대화 에이전트 서비스 ‘WISE Answerny(현명한 앤써니)’를 선보였다. 현명한 앤써니는 기존 질의응답 형태의 SaaS형 챗봇을 넘어 대화 에이전트 서비스로 진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사용자는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 승인, 문서 업로드 또는 URL 수집, 서비스 시작까지 몇 단계의 절차만으로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즉시 대화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장주연 본부장은 “현명한 앤써니는 해외, 특히 일본 시장에서 공식 런칭하며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에 나섰다”라며, “이미 다수의 파트너사와 고객사로부터 협력 러브콜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5-09-17

와이즈넛, 'NPU 기반 AI 어플라이언스'로 AI 에이전트 시장 정조준
- 퓨리오사AI 협력 성과… GPU 대비 고비용·고전력 문제 해결, 온프레미스 구축 최적화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함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 어플라이언스’와 ‘Search Formula-1(서치포뮬러원) V7 Vector Edition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이며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어플라이언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제품을 뜻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군은 퓨리오사AI의 고성능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검색, RAG 적용 특화형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으로, 기존 GPU 기반 환경의 고비용·고전력 문제를 극복하고, 손쉬운 하드웨어 설치만으로 인공지능 검색, RAG 기반 에이전트 구축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설치와 동시에 인공지능 검색, RAG 개발을 위한 환경 기본 제공 ▲내부망에서 손쉬운 검색/챗봇 에이전트 구현 ▲보안·성능 중심의 Edge 환경 최적화 설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와이즈넛은 지난 6월 퓨리오사AI와 ‘AI 서비스 성능 고도화 및 국산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어플라이언스 공개는 그 첫 번째 협력 성과로, 오는 17일 개최되는 ‘WISE Edge(와이즈 엣지)’ 행사에서 국내 최초 GS인증을 받은 WISE iRAG(와이즈 아이랙)과 Search Formula-1(서치포뮬러원) V7 Vector Edition의 어플라이언스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기존 GPU 환경에서 많은 부담을 느끼던 기관·기업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퓨리오사AI와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NPU 기반의 손쉽고 안정적인 AI 에이전트 구축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입 장벽을 낮추고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WISE Edge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WISE Edge(와이즈 엣지)는 오는 9월 17일(수) 양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열리며, 와이즈넛의 주요 신제품 발표와 함께 퓨리오사AI와 협력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15

와이즈넛 17일 ‘현명한앤써니’ 출시…SaaS형 챗봇 에이전트로 한층 진화
- 빠르고 유연한 AI 에이전트 도입 실현, 온프레미스 기반의 도입 장벽을 낮춘 클라우드형 서비스- URL 연동, 멀티 LLM 연동, 캐시 최적화 등 에이전트에 필요한 기능을 SaaS로 집약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이 SaaS형 챗봇 에이전트 ‘현명한앤써니’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명한앤써니’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해 왔지만 예산이나 구축 환경 등 현실적 제약으로 부담을 느껴온 실무자들에게,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현명한앤써니’는 기존 챗봇 서비스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대규모로 적용한 업데이트 버전으로, 한층 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지식 관리 과정 없이 간단한 문서 업로드 또는 URL 기반 데이터 수집만으로 멀티 LLM과 연동된 챗봇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도 파악과 최신의 데이터에 기반한 고품질 답변이 가능하다. 또한 캐시 최적화 기능을 통해 사용량 기반 과금 구조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명한앤써니’는 김포시청 대민용 챗봇 에이전트로 우선 도입되며, 축제와 행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은 9월 중으로 계획돼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WISE Edge(와이즈 엣지)’ 행사에서는 ‘현명한앤써니’의 ▲기획 배경 ▲기술 차별성 ▲도입 절차 ▲운영 전략 등 실무자들이 궁금해할 주요 내용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강용성 대표는 “현명한앤써니는 파일 업로드와 같은 간단한 데이터 제공만으로 챗봇 에이전트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사용성이 뛰어나다”라며, “상담·민원·고객 응대는 물론 단순 업무 지원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과 기관에 현실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WISE Edge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9-10

와이즈넛, 국내 최초 ‘공공 에이전틱 AI’ 구축…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 수주
- AI 에이전트 간 협업과 복합 추론이 가능한 고도화된 상담 서비스 구현- 민원 유형별 전문 AI 에이전트 구축으로, 민원 응대 영역 90%까지 확대 목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에이전틱 AI 기반의 전국민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11억 원 규모로,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의 핵심 실증과제로, 초거대 AI 기술 자립과 공공서비스 혁신 정책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와이즈넛은 다년간 축적해 온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경기도청·한국도로공사 등 다수의 공공 AI 에이전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별 AI 에이전트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초거대 AI의 공공분야 본격 도입과 확산을 견인하고,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대표 공공행정 AX(인공지능 전환)를 구현한다는 목표다.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에는 △공단 내부시스템 및 AI 플랫폼(공공 행정 특화LLM·RAG) 활용 에이전트 구축을 통한 에이전틱 AI 서비스 제공 △상담 이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응답 △멀티모달 검색을 통한 스미싱·피싱 판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상담 혁신 기능이 대거 도입된다. 특히, 고객 상담 업무별 전문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이후 3단계에 걸친 고도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에이전트간 협업과 복합 추론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현의 핵심 요소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적용해, AI 모델과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고도화된 검색 기반 생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유형 및 이전 상담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검색 우선순위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선제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와이즈넛은 지난 2022년에도 공단의 AI 상담 챗봇 ‘건강이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당시 확보한 내부 업무시스템 연동 노하우와 이해도, 정교한 지식 설계 경험, 지식데이터 분석 역량은 이번 사업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맞춤형 에이전틱 상담 서비스 구현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복잡했던 민원 상담 절차를 간소화하고, 향후 상담 커버리지를 기존 39%에서 최대 90%이상으로 단계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다 정교한 상담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AI 상담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기관의 상담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상담 대기 해소와 행정 효율화를 위한 선도적 AI 도입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향후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와이즈넛은 국민 일상에 밀접한 영역에서 AI 기반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와이즈넛, IR(기업설명회) 성료…AI 에이전트 사업 확장에 투자자 관심 ‘집중’
- 2분기 실적·중장기 성장전략 공개…AI 에이전트 사업 수주 본격화에 후속 미팅 잇따라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은 8월 20일(수)~22일(금), 3일 간 진행한 IR(기업설명회)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즈넛의 2025년 2분기 실적과 중장기 사업 전략, 그리고 상장 이후 본격화된 AI 에이전트 사업 진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와이즈넛은 △공공, 금융 중심의 AI 에이전트 수요 확대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 △국내외 주요 AI 기업 및 산업 특화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SaaS형 챗봇 에이전트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후속 미팅 요청이 이어졌다. 2분기 실적 역시 주목을 받았다. 공공·금융 부문의 AI에이전트와 검색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특히 경기도 생성형 AI 행정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이전틱AI기반 민원 상담 서비스, 고용노동부 등 주요 대형 공공 AI 에이전트 사업 수주가 본격화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설명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독자 행사인 WISE Edge(와이즈 엣지), 기업설명회(IR)와 같이 기관투자자와 주주,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끄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넛은 오는 9월 17일(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하반기 “WISE Edge”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2025-08-25

와이즈넛, 9월 ‘WISE Edge’ 개최…AI 에이전트 최적화 신제품 대거 공개 예정
- LLM부터 SaaS형 챗봇 에이전트까지, 실전형 에이전트 제품 발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은 오는 9월 17일(수) 양재 엘타워에서 2025 하반기 ‘WISE Edge’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성황리에 개최된 상반기 ‘WISE Edge’ 이후, 실질적 에이전트 도입과 활용을 위한 와이즈넛의 신제품 전략을 본격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은 기자간담회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의 키노트 스피치로 첫 막을 연다. 이어, ▲다양한 AI 에이전트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LLM ‘WISE LLOA(Large Language model Optimized for Agents, 와이즈 로아)’ ▲WISE LLOA 및 멀티LLM 기반 AI 에이전트의 전주기를 통합 운영하는 ‘WISE Agent Labs(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다양한 AI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협업 공간으로 구현된 에이전트 구축 통합 플랫폼 ‘WISE Agent Sphere(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 ▲기본 챗봇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SaaS형 챗봇 에이전트 ‘현명한앤써니’까지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지난 6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산 AI 반도체 전문 퓨리오사AI와 출시를 준비중인 ‘어플라이언스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해당 어플라이언스는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제품군과 국산 NPU 기반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형 제품으로, 향후 공공·금융·산업별 확산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들은 단순한 기술 수준을 넘어, 이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기술이 빠르게 산업에 확산되는 가운데, 고객에게 현실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ISE Edge는 2025년 첫 개최된 독자 행사로, 와이즈넛이 쌓아온 AI관련 혁신 기술, 국내외 AI 기술 트렌드, 실전 적용 전략 및 활용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앞으로 연례 행사로서 고객과 다양한 최신 인사이트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21

와이즈넛, 2분기 실적발표…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생성형 AI 수주 급증 및 검색 사업 성장 견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검색엔진 34.6%, 인공지능 22.2%, 유지보수 19.7%, 생성형AI 10.9%- SaaS형 챗봇 에이전트 기반 수출 확장 및 일본 진출 전략 본격화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이사 강용성)은 2분기 경영실적을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81.4억 원으로, 전년 동기(65.4억 원) 대비 2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이익 각각, 15.8억 원으로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공공 및 금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검색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경기도 생성형AI 행정 구축 사업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굵직한 수주 건 확대가 본격화됐다. 2분기부터 매출과 수익성 모두 빠르게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며, 계약 확대에 따라 유지보수 매출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하반기 매출 성장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검색엔진이 28.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공지능 18.1억 원, 유지보수 16억 원, 생성형 AI 8.9억 원, 기타 1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주잔고 측면에서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공공기관 발주 지연이라는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생성형 AI 사업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주잔고가 증가했으며, 기존 수주금액 30.2억 원과 함께, 3분기 대형 파이프라인 집중 집행이 예정되어 있어 수주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3분기부터 기존 검색 및 챗봇 고객 대상 AI 에이전트 업셀링 전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제조·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별 맞춤형 POC 제안과 ISP·컨설팅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기반의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신규 시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생성형 AI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조직을 통합·강화를 통해 기술 내재화와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사업 집중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와이즈넛은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투라인클라우드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4자간 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 모델 개발 및 공급에 나서고 있으며, 퓨리오사AI와 함께 국산 NPU 기반 통합형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하반기에도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시장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성장과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AI 에이전트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산 AI 기술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와이즈넛,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 과제 주관…생성형 AI 모델 만든다
-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 과제 주관…LLM 기반 생성형 AI 모델 개발 착수- 360개 분류 체계별 적합성평가 데이터셋 확보…공공, 민간 활용 기대정부 주도 하에 추진 중인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096250)이 핵심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AI 기술 자립을 지향하는 국가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확장된 형태로, 와이즈넛은 2021년과 2022년 데이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분야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구축 뿐만 아니라 LLM(초거대언어모델) 개발과 고품질 학습데이터 구축을 연계함으로써 인증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본 과제의 주관기관인 와이즈넛은 25년간 축적해온 독자적 자연어처리(NLP) 기술과 AI 응용기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바탕으로 과제를 총괄 수행한다. 특히, 적합성 평가에 활용되는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고품질 학습데이터로 정제해, 생성형AI 및 특화 AI 에이전트 성능을 좌우하는 전처리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데이터 구축에 이어, 이를 검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성평가 데이터에 특화된 LLM 기반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도 집중하여 학습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금년 내 완료 예정인 본 사업은 방송통신기자재의 KC인증 절차 중, 핵심단계인 적합성평가를 인공지능 기술로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 평가는 전자파로 인한 인체 피해와 기기 간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KC 인증의 필수 절차다. 본 과제는 방송통신기자재에 대한 적합성평가 제도에 활용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대상 기자재에 대한 법적 기준을 반영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최종 구축된 적합성평가 생성형 AI 모델과 질의응답(QA) 데이터는 모두 AI Hub(AI 허브)에 공개될 예정이며,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와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불법 방송통신기자재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본 과제는 와이즈넛을 주관기관으로, 유클리드소프트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이 보유한 원천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앙전파관리소가 데이터 제공을 지원하며, 평가 데이터의 수집부터 가공·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용성 대표는 “이번 과제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데이터 중심의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연계된 초거대AI 확산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불법 기자재 유통 방지 및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는 등 정부의 제도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