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불필요하게 쌓여있던 다크데이터 분석해 ‘AI 학습데이터’ 확보한다 | |||||
---|---|---|---|---|---|
등록일 | 2021-12-23 | 조회수 | 5593 | 이름 | 홍보팀 |
- 각종 산업 내 혼재되어있는 다크데이터 활용해 유의미한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생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산업을 막론하고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가
보유한 전체 데이터의 약 90% 이상이 실제 활용되지 않는 데이터로 쌓여만 가고 있어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올해 4월 착수하여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 지원사업 중 ‘데이터
규모 확장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다크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1차년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수집되고 저장되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못하는 미활용 다크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유의미한 학습데이터로 발굴하고, 교정기술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과제는 다양한
도메인과 데이터 형식에서 분석이 가능하도록 △영상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IoT △시스템 로그, 6종의 다양한 다크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다크데이터를 수집하여 각 형식별로
의미를 추출하고, 인과관계 추론 및 정보간 연계 확장 기술을 적용하여 추출된 의미 정보를 서로 연결해
지식을 확장 및 분석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혼재되어있는 다크데이터 중 유의미한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생성이 가능하고, 이번 과제를 통해 연구되는 하이브리드 러닝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 학습의 근간인 데이터 라벨링 작업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교육∙안전∙보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에도 적용이 가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모으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2021년 1차년도 진행 과정 동안 ‘AI학습데이터 생성을 위한 로그 데이터 전처리 프로그램’, ‘로그
데이터 전용 AI모델 생성 평가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2건의 소프트웨어 등록, ‘AI기반의 로그 데이터 전용 자동분석 시스템’ 명칭의 특허 1건을 등록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와이즈넛 측은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다크데이터 분석 기술은 활용되지 않았던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새롭게 발굴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확도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WISE i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