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3] 검색기술기반 빅데이터전문기업 와이즈넛(www.wisenut.com) 강용성 대표이사

 

지금은 동서고금을 하나로 꿰는 빅데이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쉬프트가 필요한 때이다.

3년 전부터 언급되기 시작한 빅데이터 이슈는 미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관련 사례들이 소개됐고, 우리나라 역시 빅데이터 이슈가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新성장동력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빅데이터는 하나의 기술 트렌드나 프로젝트가 아닌 IT산업 전체에 녹아 있는 공기와 같이, 기관/기업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작년 한해 변화된 부분으로 그간 빅데이터가 개념 단계에 머물렀던 것을 넘어 중앙 부처의 빅데이터 시범사업과 중공업이나 제조 분야 등 민간기업에서의 PoC(Proof of Concept) 등에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벤더들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그중 빅데이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안전행정부가 추진했던 빅데이터 시범사업이다.

이는 실제 빅데이터 사업에 대해 구체화된 모습을 직접 대면하게 된 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움직임만으로 빅데이터 시장이 활성화됐다는 근거로 내놓기에는 미약한 점이 많다.

 

민간 기업의 경우 PoC 진행 후, 뒤이어 실사업 등 활발한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 국립미래재난안전연구원처럼 명확한 ROI가 나와야 하는데 대체로 공공기관의 시범사업은 기업의 이런 요구를 충족할만한 사례로는 적합하기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현실적으로 이런 접근 사례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예로 코스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분석’을 들 수 있다.

코스콤은 주가 예측을 하는 기관으로 예측을 위해 분석을 하고 있다. 이런 분석 틀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부분을 추가해 시뮬레이션화했다. SNS 상에서 아이폰, 갤럭시 등 휴대전화를 언급하면 스마트폰 제조업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런 부분을 수집해서 주가 예측 항목에 추가한 셈이다. 즉, 본래 주가 예측을 위한 데이터분석 모델에 SNS 데이터를 추가한 것이다.

 

이와 동일한 모델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했던 ‘빅데이터 기반의 의약품 안전성 조기경보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보유한 유해사례 신고데이터와 인터넷 포털, 소셜사이트 등의 빅데이터에서 의약품 부작용, 의심정보 등을 수집, 분석해 유의의약품에 대한 조기경보를 발행하는 서비스다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가능성 판단이나 의심되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에는 이미 민간에 퍼지게 된 후가 된다.

이를 좀 더 빨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SNS 상에 언급되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조금이라도 문제 있다는 메시지를 찾아내 대응하는 것이다.

이렇듯 코스콤과 의약품 관련 사례들은 기존 분석 방식에 추가로 다른 데이터를 포함해 오차율과 신속성을 더하는 방식이다.

 

결국 빅데이터의 발견/활성이란 것은 기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업 측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란 실제적 니즈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빅데이터 대신 다른 단어가 쓰이더라도 데이터라는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다.

빅데이터는 의사결정의 좋은 기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시대 최고가 되는 길은 명확하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국내 기업들 간 서로 잘 하는 기술 분야를 공유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기업협의회(회장 강용성)이다.

 

빅데이터기업협의회는 지난 10월15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산하 발족한 단체로 빅데이터 분야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역량 있는 회원사와 함께 빅데이터 사업 발굴 및 사업 진행 등 회원사간 사업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빅데이터기업협의회의 회원사를 살펴보면 와이즈넛, 투비소프트, KT넥스알, 하이밸류컬설팅, 알티베이스, 아이모션, 티베로, LIG시스템큐브리드, 클라우다인 등 30개사의 역량 있는 벤더들이 합류하고 있다.

국내 기술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연합체인 빅데이터기업협의회는 기존 빅데이터에 대해 “한국형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글로벌 벤더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업체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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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성 대표이사 주요 경력

 

現 ㈜와이즈넛 대표이사

現 한국소프트웨어협회 산하 빅데이터기업협의회 회장(30개 연합 대표)

現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사

前 빅데이터솔루션 Forum 회장(14개사 연합 대표)